팬텍의 스카이 IM-100의 스펙과 가격, 과연 공시지원금은 어느정도?

팬텍의 스카이 IM-100스펙과 가격을 좀더 상세히 정리해봅니다

 

중가폰으로 포지셔닝한 IM-100, 과연 공시지원금은 어느정도 될까?

 

 

맷돌춤을 췄던 스카이 핸드폰 시절 광고모델을 그대로 다시 쓰고

코드네임또한 IM-100을 사용한 팬텍의 스카이 IM-100

SKT와 KT향으로 곧 출시가 될예정입니다

약 1년반만에 신제품을 출시한 팬텍의 새모델 IM-100의 스펙과 가격을 알아보고, 과연 공시지원금 수준이 어느정도 형성이 될지 분석해봅니다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존 베가아이언2와 같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각진디자인을 이어받았고

홈키가 없는대신 후면에 노란색 Wheel이 자리잡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것으로 보입니다

 

SKY IM-100의 스펙을 보면 전체적으로 중저가폰의 스펙을 그대로 활용한 것이 보입니다

7.8mm의 슬림한 디자인에 5.15인치의 FHD Display, 2기가 램과 1300만 화소 카메라

그런데 가격을 보니 449,900원으로 통상적으로 이러한 수준의 스펙을 가진 중저가폰의 출고가가 30만원대 중반임을 볼 때 상당히 높은 가격에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루나폰이 2.5GHz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에 3기가 램과 32기가 메모리, 5.5인치의 QHD Display로

제반 스펙이 스카이 IM-100과 동일하지만 가격은 449,900원으로 동일하게 출시되어습니다

 

 

 

 

이렇게 가격이 높게 형성된 것을 보면 합산 구성품으로 동시에 제공되는

Stone이라는 구성품의 원가 압박요인도 무시못할것으로 보입니다

STONE은 무선충전기를 겸하면서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본체와 마찬가지로

노란색 Wheel을 채택하여 세밀한 음량조절과 다양한 기능수행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단말을 보는 느낌이 단순함과 직선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부가적인 기능을 최소화하고 단가인상요인을 최소화하면서

Stone을 통해 다양한 기능 차별화를 가져가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곧 SKT와 KT에서 출시되면서 공시지원금이 확정되겠지만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도 전통적으로 팬택의 판매정책을 보면 단말 가격을 경쟁사의 제품과 유사한 수준으로 설정한후에

상대적으로 경쟁사보다 많은 제조사 장려금을 지원하여 보다 공시지원금이 높게 형성이 되고,

제조사 장려금을 높힘으로써 대리점이나 판매점의 판매수수료도 다른 경쟁스마트폰보다 높혀서

판매현장에서의 권매율을 높히려고 하는 전략입니다

 

부가제품인 Stone에서의 원가상승요인도 있지만 이러한 판매정책 지원을 위해

유사 스펙의 제품 출고가인 35~6만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449,900원으로 설정함으로써

제조사 장려금을 보다 많이 활용하려는 전략이 엿보입니다

 

저희 집에서도 지금 2년째 사용중인 베가아이언2,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SKY IM-100이 옛 영화를 다시 일굴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