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터넷 결합할인 한방에홈2 출시한 배경

LG유플러스 한방에홈2 결합할인으로 유무선 결합제도 대폭 손봐서 출시

기존의 인터넷 무료 없애는 대신 인터넷과 모바일 나누어서 할인헤택 제공

 

정부가 통신3사를 종용하여 인터넷 무료라는 결합할인제도를 없애게 하고는 새로운 유무선결합할인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도 한방에홈2라는 서비스를 출시하였는데요

세부적으로 결합할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봅니다

 

 

 

 

한방에 홈2 LG유플러스 유무선 결합상품은

1)    결합회선의 최소 사용 기본료가 설정되어있어 이 이상 요금제 사용시 결합할인헤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1회선 결합시 최소 44,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 때 요금제는 약정할인을 뺀 순액 요금제를 말합니다.예를 들어 1회선으로 LTE52요금제를 사용시 기본료가 52,000원에 약정할인이 13,500원, 순액 요금이 월 38,500원으로 44,000원 미만으로 1회선으로 결합할인 받을 수가 없습니다

 

 

 

2)    기존에는 인터넷 요금할인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지금은 인터넷과 모바일 할인을 구분하여 할인을 제공합니다. 2회선결합시 1회선이 59,9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 총할인액이 19,050원으로 모바일에 14,050원, 인터넷에 5,000원 할인이 제공됩니다

3)    모바일 할인금액은 회선당 균분하여 할인제공받을수 있고, 원하면 1회선에 몰아서 할인이 가능합니다

4)    기존에는 인터넷 3년 약정만 가능했으나, 지금은 1년약정시 3년약정대비 20%, 2년 약정시에는 40%로 축소되어 제공이 됩니다

5)    LG유플러스의 결합가능회선은 최대 3회선,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는 기기결합이 불가능하여 경쟁사보다 결합할인 혜택이 상당히 적습니다. 이는 LG유플러스 가입자 MS가 20% 수준으로 가입모수 자체가 적다보니 마케팅 비용을 결합상품에는 경쟁사보다 더 적게 투입하여 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LG유플러스가 이렇게 인터넷 무료라는 결합상품 대신 이름도 바꾸고 할인 혜택도 변경하여 출시한 배경에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따른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무료 마케팅을 바꾸도록 정부가 지시를 했고, 모바일 할인과 함께 제공하도록

 

할인 Scheme을 바꾸도록 함에 따라 통신3사의 인터넷 결합상품이 많이 비슷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사용자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바꿀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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