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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도심투어하면서 찾아간 장터국밥으로 유명한 종로 종각역 맛집 시골집


한햇동안의 즐거운 여행을 서울시내 이곳 저곳 다니면서 마무리합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자전거 타고 4대문안 이곳 저곳 다녀봅니다


이맘 때면 사람들도 별로 없고 차도 없어서 서울 도심 자전거 타고 다니기 참 좋습니다


종묘도 지나고 사직공원도 지나고..


사실 사직공원이 아니고 사직단이죠. 곡식과 땅신에게 제사지내는 곳.


사극에서 흔히 나오던 "종묘사직을 버리시려하시나이까!!!"라는 대사의 사직입니다



 


서울 도심 대로변에서 한블럭만 들어가면 이러한 고목들이 나옵니다


사람 한두명 겨우 지나갈만한 길들


종로 1~2가쪽은 이러한 길들이 개발되어 다 없어졌죠

 


청계천도 지나가봅니다


밤에는 화려한 등잔치가 열리는 곳

 


걸어다니기에는 다소 먼곳들을 두바퀴로 여유있게 달려봅니다


서울시티투어 하기에는 자전거가 참 좋죠

 


이제 밥먹으로 갑니다


복잡한 대로에서 벗어나서 종각엿 뒷쪽에 자리잡은 맛집이죠


이 근처 술꾼들이라면 한번씩은 다 들려봤을 장터국밥 시골집

 

한옥 여러 채를 이어서 만든 집입니다


 

밖에서부터 투박  투박


 

연휴 시작인데도 손님들로 만원이네요

 


이러한 대문


오랫만에 보는 풍경들이죠

 


들어서면 이렇게 마당도 보입니다


가끔 마루에 앉아서 저녁에 대포한잔 기울이기도 좋습니다



이렇게 몽글몽글 데워지는 국밥이 보입니다


침이 절로나죠



골목골목 미로같이 이어지는 방들

 


대부분 마루가 있고 바로 방으로 이어지는 형태입니다


 

막걸리 주전자

 


방찾아 들어가는 시골집안 골목길들. ㅎ


맛있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불고기가 연탄불위에서 익어가는 중


 


화덕세개


요즘 애들은 연탄을 모르

 


고기구을 떄는 연탄이 최고입니다


화력 일정하고 세고..


약간 매캐한 냄새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역시 메인은 장터국밥


8천원, 다소 비싼 가격입니다


 

4인탁자 4개정도 들어가는 조그만 방입니다


8개탁자가 들어가는 방도 있죠


그만 그만한 방들..


 


아주 진하게 우려낸 국밥


물론 밥은 따로 나옵니다


큼지막한 고기 두점. 그리고 부드러운 선지

 

그리고 식해

 


막걸리 한잔하고 잘 어울립니다

 


식해를 밥위에 얹어서 먹어보기도 하고


 


바삭불고기..


향이 아주 좋네요



 


밥위에 올려진 불고기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조합


최고이죠


 


밥 한숟가락


그리고 김치 하나.

 


식해랑 같이 먹어보기도 합니다


 


배불리 먹고 나오면서 본 토방과 마루


맛있는 한끼가 되기를


 


 

이렇게 종각역 맛집이라 감히 말할수 있는 장터국밥 시골집에서 점심을 마무리합니다


다음에는 인근 감촌순두부집으로 가볼 예정입니다


 

지인들과 함께 종로 피맛골 감촌순두부집에서 오붓한 저녁


뜨끈한 메생이 칼국수에 막걸리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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