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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기사문항에 오랫에 자전거 타고 들렸습니다


하조대쪽으로 갈까 하다가 옛생각에 다시 찾아가본 형제횟집, 이젠 다른곳을 찾아야겠네요


 


 

이곳 저곳 자전거타고 다녀봅니다


자연도 구경하고 계곡에서도 쉬어가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천천히 여유롭게 산속도 다녀보고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


이제 들판이 점점 아름다워집니다

 


여름내 커온 풀들로 임도에 어른키만큼 풀들이 자랐습니다

 

몇년전 한참 자주 들리던 기사문항


하조대 아래 자리잡은 조그마한 항입니다


관광객도 얼마안되는 곳이죠


 

토요일오후 정말 한적한 어촌입니다


 


전에 자주 들리던 형제횟집


 

이곳에 횟집이라고 해도 두어곳


38횟집이나 형제횟집이죠


 

 

으례 어느 항이나 마찬가지로 어차피 횟집에서 파는 대부분이 양식산입니다

 

손님 몇명


예전에 동료들과 자주 들리던 곳이죠

 

8만원짜리 상차림


밑반찬은 화려함은 없습니다


 

나올떄까지 아무도 손을 안대던 게..


 

그리고 튀김

 

대왕문어 다리~

 

그리고 고동~

 

 

 

이제 회가 나옵니다


예전 느낌으로 상을 받았는데..


왠걸 고등어가 절반을 차지하네요~


요즘은 고등어도 양식을 다하니 이곳에서도 고등어회를 먹습니다


싸고 비린맛도 나고~별로 안좋아하는 회입니다



한켠에 자리잡은 가자미종류 회 맛있죠..


 


오늘 회 상차림을 보니 원가 절감을 너무 많이 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주변에 식당하는 분들도 있어 웬만하면 식당에서 먹고난후 음식 타박을 안하는데


오늘은 좀 심하네요~



 

 

이놈만 주구장창 먹어댑니다


 

회는 와사비에 찍어먹어도 되고


김치에 싸먹어도 되고


된장에 찍어먹어도 됩니다


회를 야채에 싸먹어도 되죠



회를 와사비 살짝 얹어 간장에 찍어서 오리지날 맛을 보라고 주장하는 맛객들도 많은데요


본인 식성에 맞게 먹는게 최고입니다


묵은지 씻어 회 싸서 드셔보세요~ 별미입니다


된장에 찍어서 드셔보세요~ 별미입니다


물김에 싸서 회 먹어도 아주 맛있지요


 

이렇게 회를 먹고는 고등어회는 전부 샤부샤부로 매운탕속으로~


그동안 동해안에 오면 아야진이나 청간정 등 조그마한 항을 찾는데


오늘은 동행자들도 별로 회맛에 감흥을 못느끼는듯


이곳으로 데리고 온 내가 미안해집니다


 

조그마한 기사문항


이곳도 어촌과 해군기지 분쟁이 한참인 듯


 

 

  

 마을 한켠에서는 고추말리기가 한참입니다


 

항 골목도 조용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몇 없어요~

 

방파제에서 쉬어가보기도 하고~


이제 또다른 여행길로 나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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