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저가 스마트워치 루나워치 출시, 삼성기어S2와 스펙과 가격 보조금 비교

작년에 가장 큰 이슈를 가져온 폰, 루나폰에 이어 중저가 스마트워치 루나워치 출시

LUNA Watch의 스펙과 가격, 보조금을 삼성 기어S2와 비교해 봅니다

 

설현폰으로 유명했던 루나폰

SKT와 TG&Co.가 기획하고 아이폰 만들던 폭스콘에서 제조한 폰이었는데

중저가 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루나폰이 이번에는 중저가 루나워치를 출시했습니다

역시 기획은 TG&Co.가 하고 제조는 폭스콘이 담당하고 있는데, 폭스콘은 TG&Co.의 일부 지분까지 소유하고 있는 형태로 아주 탄탄한 결합관계로 보입니다

 

루나워치와 삼성기어S2 스펙을 비교해보면

둘다 3G 통신기능을 갖추고있고,  CPU는 루나워치가 1.1Ghz로 약간 앞섭니다

메모리는 기어S2 대비 두배수준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하였고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두께를 11.3mm로 아주 슬림하게 만들었고, 현재 통신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중 가장 가벼운 58g이 

강점으로 보입니다

 

루나워치의 강점을 보면 역시 가격이죠

기어S2 가격 431,200원 대비 반값도 안되는 198,000원입니다

 

[삼성 기어S2]

현재 루나워치의 보조금은 100,000원으로 실제 할부원금은 98,000원으로

기어S2 할부원금의 281,200원의 약 1/3 가격수준입니다

 

루나워치에는 헬스와 음악, 날씨 등 총 23개의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있고

22mm 표준의 그레이 화이트의 기본 스트랩 이외 우레탄과 천연소가죽의 별매 스트랩이 있습니다

 

작년에 중저가 스마트폰의 돌풍을 이끌고 온 루나폰이 이제는 중저가 스마트워치에도 돌풍을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