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등 주요 알뜰폰통신사 갤럭시S8 가격비교

삼성 갤럭시S8을 판매중인 알뜰폰통신사가 노트7때와는 달리 대폭 늘었습니다

Major급 MVNO인 KT엠모바일과 SK텔링크, CJ헬로모바일등의 갤럭시S8 가격 비교

 

알뜰폰통신사의 총 가입자수가 지난 3월말로 701.7만명으로 처음으로 7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 휴대폰 가입자의 11.4%가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약 30여개가 넘는 알뜰폰 MVNO들이 5년동안 일군 큰 경사이기도 하네요

물론 이통사와 달리 사용실적이 아주 낮은 선불가입자도 많고 유심만 사용하는 가입자도 많아서

신규 단말과 요금제 가입을 동시에 하는 우량 가입자 수준은 크게 떨어지지만 일단 숫자상으로는 큰 변화입니다

현재 알뜰폰통신사 가입자 순위는 1등이 CJ헬로모바일로 865,000명이고, 2위는 SKT 자회사인 SK텔링크로 72.6만명입니다

이번에는 상당히 많은 알뜰폰통신사들이 갤럭시S8과 S8플러스를 판매중인데요

가입자 1~2위인 CJ와 텔링크는 예약판매까지 실시했고 지금 예약 가입자 대상 개통 진행중입니다

이처럼 알뜰폰에서도 프리미엄폰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일단 삼성이 초도물량을 대폭 키워서 충분한 공급여력이 생겼고

SKT나 KT도 자사망을 쓰는 알뜰폰통신사에 단말 공급을 늘린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통신3사의 갤럭시S8 가격을 보면

보조금이 매우 낮아 보조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요금할인20%)로 가입을 하고있습니다

SKT의 가장 저렴한 300MB 요금제 기준 보조금이 74,000원이고, 

이와 비교해서 요금할인을 24개월간 받으면 157,400원으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죠

이는 KT나 LGU 모두 동일합니다

 

현재 갤럭시S8을 판매하는 알뜰폰통신사는 가입자 1~2위인 CJ와 텔링크외 KT자회사인 KT엠모바일, 

그리고 작년과 올해 기본료 0원 요금제를 출시한 에넥스텔레콤, 그리고 큰사람과 스마텔, KTM 이 있습니다

그중 메이저급인 CJ, 텔링크, 엠모바일, 에넥스의 가격을 비교해봅니다

요금제는 통신3사와 동일한 음성무제한 데이터 선택요금제 300MB를 기준으로 갤럭시S8 가격을 비교해봅니다

CJ는 알뜰폰과 통신3사중 보조금을 데이터무제한 10GB 요금제기준 지원금 상한선인 379,50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통신사가 데이터무제한 기준 15~18만원에 비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수준입니다

300MB 요금제 기준으로도 200,1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SK 7모바일은 

보조금 수준은 높지 않으나 요금할인은 통상 20% 대비 5% 추가하여 총 25%로 300MB 기준 190,740원을 할인받을수가 있습니다

KT 엠모바일은 보조금 수준은 CJ보다 낮고, 요금할인은 텔링크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에넥스텔레콤은 요금할인을 키워서 알뜰폰통신사중 가장 높은 수준을 제공하네요

약 27%의 요금할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장 조건이 좋습니다

 

알뜰폰뿐만 아니라 통신3사에서 보조금을 받고 가입하거나 요금할인을 받고 가입하여 약정기간내 해지시

모두 위약금이 발생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6개월이내 해지시 보조금 받은 금액을 전부 위약금으로 내야 하고, 요금할인은 그동안 받은 요금할인액 전부를 위약금으로 내야합니다

따라서 6개월이내 해지시 단말을 출고가 금액그대로 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알뜰폰은 통신사와 달리 제휴카드 조건이 좋습니다

30만원이나 70만원 사용할 필요없이 1원 이상만 사용하면 요금을 한달 10,000원씩 12개월간 할인해줍니다

상당히 좋은 조건이죠

위에서 말한 메이저 업체들은 모두 제휴카드 할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알뜰폰통신사에서 갤럭시S8 살때 가격 제대로 비교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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