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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가면 가볼만한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지인들끼리 모일곳은 예전 종로에 함께 근무할 때 자주 가보았던 감촌순두부입니다

피맛골에 자리한 종로 르미에르 빌딩으로 재개발되면서 예전 종로구청앞에 있던 매장에서 이곳 르미에르 빌딩2층으로 이사왔습니다

 

 

예전 피맛골이 재개발되기전에는 이곳 골목마다 정겨운 맛집들이 참 많았지요

 

좁은 골목마다 세월을 함께한 맛집들 속에서 함께 했던 추억들이 이제 재개발되어서 옜추억으로만 남았습니다

 

 

그중 기억나는 곳이 할머님들이 하시던 대구뽈찜집과 허름한 기와집 안방에서 먹었던 보리비빔밥집이었죠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피맛골이 재개발된후로는 비싼 임대료때문에라도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웠을것입니다

 

종로골목의 영원한 승리자인 청진옥이 르미에르 빌딩 1층을 널직하게 쓰면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건너편에는 홍진옥이 자리잡고 있고..

 

예전 술 먹고 열한시경 넘어서 마지막 술국찾아 들어가기도 했었죠

 

 

르미에르 빌딩 2층으로 올라가는길 

 

 

예전에 해장국 삼아 술먹은 담날 자주 찾아갓던 감촌순두부

 

붉은색 순두부대신 하얀 순두부로 그 때도 인기가 있었고

 

싱싱하게 무쳐낸 파김치가 일품이었습니다

 

 

지금은 저도 사무실이 다른쪽으로 이사가서 점심먹으로 오기는 어렵고

 

오늘처럼 지인들 모임으로 저녁에 오니 반갑기도 합니다

 

 

 

사실 엣날 반찬들은 기억이 나지 않고

 

지금 나오는 반찬들은 맛이 강하지 않고 슴슴하게 조리되어나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콩나물 무침, 기름기나 고춧가루가 들어있지않고 담백하게 무쳐낸 맛을 아주 좋아합니다

 

 

밑반찬은 과하게 찬사할정도는 아니고 그냥 그대로..

 

그런데 이집이 백종원씨가 하는 3대천왕엔가 소개되어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예전부터 한가락하던 감촌순두부의 파김치

 

익히지 않은 싱싱한 맛이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매운맛은 잘 잡아냈네요

 

 

이곳 주변 전화 국번이 733국입니다

 

청와대 앞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그 때 그곳도 733-11**이었죠

 

 

 

가장 많이 판매된다는 순두부찌개

 

가격이 10,000원으로 싼편은 아닙니다

 

밍밍한 맛이 아닌 진한 맛이 일품이죠

 

 

이곳에 들리면 보통 순대와 눌른 머릿고기, 비대떡이나 해물파전

 

모듬전이나 굴전중에서 안주를 고르고

 

마지막으로 안주순두부로 안주와 간단 식사까지 해결합니다

 

 

감촌순두부의 메안안주인 찹싼순대와 눌른 머릿고기

 

취향이 다 달라서 어떤분은 눌른 머릿고기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부드럽고 잡내가 별로 없는 맛입니다

 

 

 

그리고 모듬전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좋죠 

 

 

마지막에는 안주순두부로 식사까지 마무리합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만에 다시만난 지인들과 아이들이야기, 일 이야기, 세상이야기, 투표이야기등을 하면서

 

함께 근무했던 건너편 사무실에서의 옛추억도 떠올리며 즐거운 저녁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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