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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T 찾아가는 서비스로 휴대폰 방문판매 본격 시작합니다

 

LGU+ 다단계 휴대폰 유통망에 통신사가 직접 운영하는 휴대폰 방문판매까지

 

 

 

뉴스에 SKT의 찾아가는 T서비스가 런칭한다고 써있기래 무엇인가 한참 들여다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휴대폰 사용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사용법 교육인줄 알았는데 내용을 보니 완전히 휴대폰 방문판매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존에 SKT는 가두대리점과 SKT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판매자회사(PS&M, 블루골드)를 통해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었고, 방문판매나 다단계유통은 가두 대리점 보호를 위해 될수있으면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유통혁신을 위한 TFT가 만들어지고 난후 여러가지 검토를 통해서 기존 대리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을 마련해왔습니다

 

여기에 올해 이슈가 된 LGU+의 다단계 마케팅에 의해 자사 가입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한 후로 더욱더 신유통체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SKT는 기존 대리점 유통망이 가장 강력하게 포진되어 있어

 

KT나 LGU대비 유통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오프라인 대리점의 경쟁력이 반대로 경쟁사들이 취하는 신유통체계에서는 뒤진것으로 나타납니다

 

기존 대리점들이 새로운 유통체계에 대해서 제살깍아먹기로 인식을 해서 거부감을 많이 나타내기때문입니다

 

 

 

 

 

 

이번에 도입한 찾아가는 T서비스는 휴대폰 방문 판매를 위한 운영으로

 

가두 대리점과 연계하여 가입자들의 요청이 있으면 바로 전담직원이 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당분간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만 운영하고 있고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인데요

 

전용홈페이지나 전화번호로 요청하면 전문 상담사가 찾아와서 휴대폰과 요금제도 설명,

 

휴대폰 계약 및 개통까지 한꺼번에 처리가 가능합니다

 

 

 

 

휴대폰 방문판매를 SKT가 직접하기보다는 지역별 대리점과 연계하여 처리를 하는 것으로

아마 다수의 대리점 반발을 의식해서 이런 연계시스템을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개통이나 가입프로세스가 익숙하지 않은 나이드신 어르신이나 대리점에 나가려면 멀리 길 떠나야 하는 지역에 있는 가입자들에게는 좋은 서비스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번호이동하면 보조금을 더 많이 받고 했는데 단통법에서는 주어진 보조금만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어디에가서 누구에게 개통을 하더라도 사실 가격이 동일합니다

 

다만 발빠른 가입자들은 추가로 장려금을 불법으로 제공하는 곳에서 개통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추가지원금을 불법으로 받으려면 발품도 팔아야 하고 정보망도 잘 갖추어야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가입자들은 이렇게 공시지원금에 추가 15%만 받고 가입을 하지요

 

SKT 가입을 집에서 사무실에서 앉은자리에서 편하게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서비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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