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글라스 스완스 SWANS STRIX H-1701 체험기

야모모토 광학의 일본 스포츠 선글라스 부동의 판매1위 스완스 SWANS 선글라스 STRIX H-1701 

오클리와는 또다른 가벼우면서도 미러렌즈의 편안함이 좋습니다

집에 가니 아내가 박스하나를 자랑스럽게 내밀어줍니다

뭔가 했더니 오늘 대회 나가서 행운권 추첨으로 선글라스를 받아왔다네요

자기가 쓰라고 했더니 여자얼굴에 사이즈가 안받는다고~

큼지막한 박스에 SWANS STRIX가 새겨져있습니다

일본쪽 스포츠 선글라스에는 잘 아는바가 없는데 어제 지인에게 들어보니 일본에서는 부동의 판매1위라고 합니다

사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브랜드는 오클리나 루디프로젝트이더군요

저도 아웃도어 운동을 시작한 2004년부터 오클리 레이다만 3개째 이어쓰고 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얼글에 피팅감도 좋고 흘러내림이나 귀아픔도 없으며

오클리 레이다의 넓은 시야각도 아주 편리해서 이 제품만 계속 이어쓰고 있습니다

루디프로젝트는 한번 써봤는데 착용후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서 안쓰고 있습니다

스완스 STRIX H-1701의 택 가격은 16,000엔,

한국 쇼핑몰에서는 소비자가 18만원에 20% 할인하여 14.X만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빛 투과율은 23%로 야외 활동할 떄 나름 괜찬습니다

자외선은 99.9%를 차단해준다는군요

A4 한장정도의 큼지막한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는 튼튼하게 생겼어요

박스를 열자 보호 스펀지속에 스완스 선글라스가 보입니다

가벼운 뿔테

옅은 빨간색이 강렬합니다

미러렌즈로 렌즈 색상도 강렬하네요

일단 무게는 아주 가볍습니다

SWANS 

테 아래 클립을 열어서 렌즈교체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오클리의 레이다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만큼 이질감이 없네요

그동안 오클리의 플락쟈켓같은 선글라스를 사용해보려 했으나 자전거 활동시 바람차단 효과도 떨어져서 

이렇게 눈쪽을 다 커버해주는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귀걸리쪽 고무테

전체적으로 귀에 걸쳤을 때 적당한 압박감도 괜찬습니다

어떤것은 너무 헐렁해서 흘러내리는 감도 있던데요..

코부위가 약간 딱딱하면서 코에 걸쳐지는 느낌도 편안하네요

손으로 잡으면 부드러운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선글라스 선택시 코받침이 어떻게 되어있는냐가 아주 중요하죠

일제. Made in Japan

링크부위도 헐겁지 않으면서 부드럽습니다

미러렌즈를 한번 써보면  이후 Non Mirror 렌즈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야간에도 자전거라이딩을 하다보니 변색랜즈에 대한 욕구도 일어나나 적당히 흐린날씨에 변색렌즈끼고 사진 찍으면 

눈동자가 어색하게 비쳐서 변색렌즈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베낭에 별도의 오클리 레이다 클리어렌즈를 따로 두고 밤에 바꿔서 쓰곤합니다

눈동자부위를 완벽하게 카버해주는 스완스 Strix H-1701 미러렌즈

착용하고 들판으로 나가봅니다.

우연찬게 버프색이 핑크

선글라스는 옅은 빨간색, 매칭이 잘됩니다

시야가 시원하게 터지면서 가을 햇살 아래에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오클리 레이다 선글라스와 크기와 디자인이 비슷하다보니

색상만 바뀐것 같습니다

착용감도 비슷하고, 코받침의 이물질감이나 귀쪽 머리눌림도 거의 못느껴집니다

약 세시간동안 라이딩을 하였는데 기존과 느낌이 유사해서 별다른 차이를 못느낍니다

다음날 화성쪽으로 약 100키로의 라이딩을 스완스 SWANS STRIX 선글라스와 동행하였습니다

밝은 햇볕아래서 눈을 편안하게 잡아줍니다

앞으로 낮에는 이 선글라스를 많이 사용할것 같습니다

공짜로 득템한 스완스 선글라스, 괜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