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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모비 알뜰폰이 새롭게 내놓은 알뜰폰요금제인 데이터플러스요금제를 비교분석해봅니다

 

 음성은 줄이고, 대신 데이터는 늘려 출시된 데이터플러스 요금제, 알뜰폰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듯. 

 

 

알뜰폰에 가입하는 가입자를 분석해보면 사용요금이 통신사에 비해 상당히 낮게 유지됩니다

기본적으로 알뜰폰 업게가 판매하는 스마트폰이나 폴더폰이 최신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출시가 오래된 폰들이 많고,

통신사가 잘 취급하지 않는 유심을 기본으로 한 요금제가 많아 비교적 낮은 요금제를 찾아서 알뜰폰에 가입하는 경우들이 많지요.

 

LG유플러스의 데이터요금제, 즉 음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면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요금제는

실제 사용하지도 않는 음성은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데이터는 상대적으로 용량을 줄여서 제공하다보니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은 울며 겨자먹기로 높은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LG 유플러스 데이터 요금제]

 

가장 낮은 29.9 요금제의 경우 음성은 무제한이지만 데이터는 300메가에 그쳐서 실제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울며겨자먹기로 윗 요금제인 35.9 요금제로 올라갈수박에 없죠

 

실제 이통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음성통화 평균이 200분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

데이터 요금제가 제공하는 음성무제한이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통화량이나 데이터 사용량이 떨어지는 알뜰폰 사용자의 경우 이러한 데이터 요금제는 더욱 비합리적이죠

이번에 LG 유모비 알뜰폰이 출시한 데이터플러스요금제는 기존에 LGU+의 요금제를 그대로 가져와서

기본료만 2~4천원 낮추어서 운영하던 요금제를 개선하여 음성통화는 줄이는 대신에 데이터 사용량을 늘린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모비 알뜰폰 요금제를 보면

음성무제한이 제공되는 요금제와 음성과 데이터에 따라 기본료가 달라지는 2가지 요금제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유모비데이터 19/295의 경우 음성을 낮춤으로서 기본료를 상당히 낮출수있지만, 음성무제한이 제공되는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제도를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쓰다보니 기본료 인하폭이 1,000 ~ 4,000원에 그칩니다

 

 

 

 

이번에 도입된 LG 유모비 알뜰폰의 요금제는 두가지로 나누어져있던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하되

데이터와 요금제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수 있게 만든게 특징입니다

기존의 데이터 19/295 요금제는 이름만 바꾸어서 그대로 가져오고, 음성무제한 요금제는 대폭 수정하여

음성을 줄이고 데이터량을 늘린게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플러스 4.5G의 경우 데이터가 4.5기가가 제공되는데, 기존 요금제로 선택하려면 적당한 구간이 없어

6기가까지 사용이 가능한 기본료 45,900원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유모비는 음성을 줄이고 데이터를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를 해서 기본료를 36,500원(약정할인후 31,500원, 부가세 제외)로

대폭 낮춘것이 특징입니다

 

 

 

LG유모비 알뜰폰은 LG유플러스의 자회사로 알뜰폰 사업에 타 알뜰폰 통신사보다 늦게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죠

 

LG유모비 알뜰폰을 선택하려는 분들께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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