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티플러스 19700원 음성무제한 요금제 출시하나?

 

태광 티브로드 케이블TV 계열의 kct가 운영하는 SKT 알뜰폰 티플러스 tplus    알뜰폰업체중 유일하게 타 알뜰폰업체에 망 재임대를 해줄수 있는 업체로 만원대 음성무제한요금제 출시검토중

 

 

알뜰폰업계에서 소비자에게 그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나름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알뜰폰통신사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오던 통신사가 바로 태광 티브로드 게열사인 kct가 운영하는 티플러스/tplus입니다

 

초기에는 티브로드의 케이블TV와 결합하여 통신과 방송을 아우르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그냥 통신사망을 임대해서 쓰는것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타 알뜰폰통신사에 망을 재임대해서

 

독자적인 브랜드와 전산망, 요금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매무 활발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초기에는 kct의 망을 재임대하여 일부 케이블TV SO도 뛰어들었고 소규모의 업체들에게도 망을 재임대하여 주었으나

 

그 성과가 크지 않았고, 또한 경영진의 알뜰폰 사업에 대한 신뢰감 부족등으로 인해 가입자 확보속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LTE 사업에 새로운 요금체게와 최신스마트폰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데

 

엊그제 고객용 고객센터앱을 출시하고, 이번에는 만원대 음성무제한 요금제를 출시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LTE USIM 요금제를 살펴보면 음성과 데이터 양에 따른 요금제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어느 알뜰폰업체가 그러듯이 대부분 LTE 데이타 요금제는 원 통신사 요금제 대비 많은 차이가 안보입니다

 

이는 워낙 망 임대료가 비싸서 알뜰폰 업체에 수익을 남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요

 

 

 

현재 kct 티플러스는 SKT와 망 도매댓가를 재 협의하여 만원대 음성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려고 합니다

 

원래 통신3사 음성무제한 요금제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29요금제로 기본료 29,900원에

 

음성무지한 통화와 문자 무제한, 데이터는 300MB를 지원하는데

 

티플러스는 19,700원 (예정)으로 약 10,000원 정도 더 할인하여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물론 이요금제는 유심요금제로 단말 구입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고 가지고 있는 폰에 kct 티플러스 유심만 바꾸어 끼우면 되는 요금제입니다

 

아무래도 유심요금제는 단말과 함게 가입하는 단말요금제보다 마케팅 비용이 덜 들기 때문에 요금에서 파격적인 할인이 가능합니다

 

 

미래부가 이번 알뜰폰통신사와 이통사간 망 도매댓가 협상에 적극 관여하여 망사용댓가를 낮춤으로서

 

8~9월중에 획기적으로 낮은 음성무제한 요금제들이 줄 이을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요금으로 kct 티플러스가 판매하는 팬텍의 스카이 IM-100 판매가격을 보면

 

가장 낮은 LTE24 음성형 요금제로 가입시 부가세 포함해서 월 29,129원이 소요됩니다

 

알뜰폰통신사 판매가격으로는 중간정도의 경쟁력으로 보입니다

 

 

 

 

 

 

현재 kct 티플러스는 갤럭시S7과 갤럭시J5등 최신 스마트폰에 있어서도 보조금 정책을 경쟁력있게 운영하여

 

사업을 확장중입니다.  여러 경영상의 이유로 지난 3년간 갈지자 행보를 그려왔던 모습에서 벗어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알뜰폰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네요

 

 

 

앞으로의 알뜰폰 사업에서의 제대로된 진검승부를 기대해봅니다

 

 

 

[함께 읽어볼만한 글]

 

데이터플러스요금제, LG 유모비 알뜰폰 새로운 요금제 분석

 

알뜰폰 번호이동, KT m모바일 갤럭시J5 저가요금제 지원금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