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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10월1일부터 요금할인20% 가입자 대상으로 유심기변을 가능하게 제도를 변경하였습니다


아마 KT와 LGU+도 내년부터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대상 유심기변을 가능하게 할것으로 보입니다



단통법이 생기면서 새로 도입된 요금할인20%


선택약정할인이라고도 하면서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20% 받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보조금 상한선이 33만원으로 한정되고, 보조금이 전반적으로 낮아 요금할인보다 훨씬 더 불리함에 따라


요즘 보조금을 보면 갤럭시S7이나 노트7 가입시에는 보조금 안받고 요금할인20%로 가입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오늘자의 갤럭시노트7의 선택약정할인시와 보조금시의 가격을 계산해볼까요


SKT등 모든 통신사의 모든 요금제구간에서 보조금보다 요금할인을 20% 받는 것이 훨씬 더 이익입니다


가장 많이 가입하는 SKT데이터6.5G 요금제 기준으로 보조금은 12.5만원이나 요금할인 받을 때는 24개월 


총 26.9만원을 할인받을수 있어 대부분 이 요금제로 가입합니다



특히 아이폰처럼 보조금이 아주 낮은 스마트폰 가입시에는 요금할인20%로 가입하는 비율이 거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약정할인방식의 가장 큰 불만이 바로 유심기변을 막아둔 것입니다


유심기변은 쓰던폰에서 유심을 빼서 다른 폰에 꼽아쓰는 것으로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전산으로 확정기변을 하지 않고


가입자 임의로 다른폰을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요금할인20%로 가입한 폰에 쓰던 유심을 빼서 다른폰에 끼워쓰면(유심기변) 아예 그 폰이 먹통이 되어버립니다


유일한 방법은 대리점에 가서 확정기변을 해야 해서 불편했


통신사 입장은 요금할인 20%로 가입한 신 폰들이 유심기변을 통해 다른곳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고자 함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불만이 아주 많아서 정부가 이를 통신사에 압박을 넣어서 그랬는지


SKT가 10월1일부터 유심기변을 풀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KT와 LGU+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요금할인20%에 대해서 좀더 규제가 풀렸으면 하는 사항은 바로 위약금입니다


약정기간내에 해지시 그동안 받은 할인금액을 반환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단통법 이후 새로 생긴 보조금 위약금과 궤를 같이 합니다


[관련글 :  선택약정할인 요금할인20% 위약금인 할인반환금과 유심기변 등 유의사항 ]



선택약정할인으로 가입후 유심기변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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