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G폰이나 3G폰 사용자 우대 화웨이 H폰 출시

LG유플러스가 이번에는 화웨이 H폰을 단독으로 출시합니다

2G폰이나 3G폰 사용자에게는  생애최초 LTE할인까지 제공합니다

이제는 화웨이 제품을 국내 통신사도 많이 출시를 합니다

LG유플러스가 작년에 화웨이의 초저가 스마트폰을 10만원대에 출시한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 KT는 화웨이의 중가폰인 P9을 BeY폰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단통법 이후 보조금 상한 때문에 보조금 대란으로 가입자 모으기가 어려워지자 통신사들은 중저가폰에 눈을 돌렸고

삼성이나 LG가 가격인하에 아주 부정적이기 때문에 중국 제조사인 화웨이에 집중하기 시작한것이죠

단통법이 중국제조사에게 한국진출의 물꼬를 터준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LG유플러스가 다시 회웨이의 중저가폰인 H폰을 단독으로 출시를 합니다

LG유플러스가 2G폰이나 3G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생애최초 LTE할인을 보면

작년에 출시한 화웨이의Y6폰은 출고가가 154,000원으로 지금까지 통산사가 출시한 스마트폰중 가장 최저가상품이었는데

워낙 스펙이 낮아 국내의 사용자에게 많은 외면을 받은 폰이었습니다

저도 이 폰을 테스트용으로 두어본 사용하다가 정말 사용하기가 어려워 그대로 서랍속에 둔 폰이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한 화웨이H폰은 스펙도 국내의 삼성 J시리즈에 해당할 만큼 뒤떨어지지 않고

가격도 24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이 되어서 초저가를 구하려는 분들에게는 반응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KT가  BeY폰을 도입하여 출고가 316,800원 중저가폰으로 쏠쏠찬게 재미를 보고있는것에 구미가 당긴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렇게 저가폰으로 화웨이가 밀고 들어오면서 내심 불란해하는곳이 바로 팬텍과 LG전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폰 시리즈화인 갤럭시J를  20만원대의 갤럭시J3는 물론, 30만원대의 갤럭시J5와 7을 연달아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중저가 폰 영역을 화웨이가 밀고 들어오면서 점차 소비자들이 중국산폰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스펙도 낮으면서 가격은 중국산 동급보다 훨씬 비싸게 책정하는 삼성J시리즈나 LG X시리즈가 힘을 잃어가게 됩니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도입하는 화웨이H폰이 KT가 도입한 BeY폰만큼이나 강력한 지원군이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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