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15개월 갤럭시S6엣지와 LG G4 보조금 폭발하여 공짜폰으로

SKT등 통신사들이 출시후 15개월이 지난 갤럭시S6엣지와 LG G4 보조금을 대폭 올렸습니다

갤럭시S6엣지 32기가 보조금이 528,000원까지, LG G4는 KT에서 공짜폰으로 판매중

2016년 연말 실적 마김이 다가오고 통신사간의 경쟁까지 합쳐져서

삼성과 LG전자의 프리미엄폰중에 출시15개월이 지난 프리미엄폰 보조금이 대폭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S6엣지32기가의 경우 당초 출고가가 979,000원에서 한번 가격인하를 단행하여 현재는 

735,900원입니다. 약 24만원 정도 가경이 떨어졌죠

여기에 어제부터 갤럭시S6엣지32기가 보조금이 대폭발하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요금제에 KT 39.3 > LG 36.9 > SKT 32.7만원으로 보조금이 대폭 올랐고

이에 따라 할부원금도 34 ~ 4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다면 보조금이 확 뛰어서 KT 60.5 > SKT 47.2 > LG 47만원 수준으로

높은 요금제로 갈수록 KT보조금이 훨씬 높아집니다

삼성이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해 생긴 제품공백을 현재 갤럭시S7과 S7엣지로만 채우고 있는데

여기에 삼성 제조사 보조금을 대폭 추가하여 재고정리 및 막판 실적올리기에 나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갤럭시S6 스마트폰은 보조금이 10만원 수준으로 매우 낮아 판매현장을 돌아보니 대부분 엣지로만 권하고

S6자체 제품구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LG전자의 G4 스마트폰도 보조금 대폭발입니다

당초 LG G4의 출고가는 825,000원에서 1차 699,600원으로 가격인하하고

2차 가격을 599,500원으로 10만원정도 추가인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자 LG G4 보조금을 보면 LGU를 제외하고 KT 가 지원금을 대폭인상하여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기준 54.2만원을 지원하여 할부원금이 57,500원입니다

여기에 보조금 15%를 추가로 지원받으면 바로 공짜폰이 되네요~

이렇게 KT가 보조금 대잔치를 벌이는 가장 큰 배경에는 그동안의 마케팅 실적 부진을 만회하려는 의도가 큽니다

이렇게 출시15개월이 지난폰에 보조금이 확 뛰어오르면 중도해지시 위약금을 조심해야 합니다

24개월 약정후에 중도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보조금에 대해 위약금이 청구되므로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S6나 G4모두 단말 자체에 문제가 있는 폰은 아니지만 중도에 해지하려는 계획이시라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글]

15개월 지난 아이폰6나 LG G3 구입후 해지때 보조금위약금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