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구입시 S7 할부금면제해주는T갤럭시클럽N 가입할만하나

SKT가 삼성과 공동으로 추진하요 조건을 완화하여 실시하는T갤럭시클럽N 과연 가입할만 할까요?

갤럭시S7이나 S7엣지를 사고 T갤럭시클럽N에 가입시 S7의 잔여할부금을 50% 면제해준다는데...

SKT가 지난 갤럭시노트7 출시시에 삼성과 협의하여 추진한 단말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바로 T갤럭시클럽입니다

갤럭시노트7을 구입하고 나서 월 이용료가 9,900원인  T갤럭시클럽에 가입하고

12개월동안 할부금 50%를 납부하고 이후 삼성의 프리미엄폰인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로 기변시에

쓰던 폰을 반납하면 노트7의 남은 잔여할부금 50%를 면제해주는 조건인데요

워낙 월 이용료도 비싸고 실익도 별로 없어서 주변분들이 물어오면 추천을 안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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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좀더 조건을 완화해서 SKT가 T갤럭시클럽N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들고 나왔는데요

T갤럭시클럽N이 이전 프로그램과 달라진 점은

이용료를 기존 9900원에서 3000원으로 낮추었지만, 기존에 제공하던 단말 파손 분실 보험 혜택을 없애서

사실 이용료를 낮춘 큰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또하나는 기존에는 12개월이 지나야 혜택을 받아면서 기변이가능했는데

이번에는 11개월차부터 잔여할부금 50% 면제받고 기변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러한 단말 업데이트 프로그램에서 여러번 강조를 해드리는게

아이폰업데이트나 T갤럭시클럽N이나 마찬가지로 신규로 사는 폰의 할부금을 50% 할인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 기변을 할 갤럭시노트8이나 S8살 때 50% 할이낟아 살수있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사실은 쓰던 폰의 중고폰 값을 50%로 보증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만약 갤럭시S7을 산후 S8로 기변하면서 이러한 T갤럭시클럽N에 가입하지 않고도 중고폰을 50% 가격받고 팔수 있다면

이러한 프로그램에 월 3,000원(10개월 가입시 3만원)을 내고 가입해야 할 필요가 없죠

갤럭시클럽의 기본 사상은 본인이 사용하는 폰이 감가율이 높아서 12개월이 지난후 중고폰 값이 할부금 50%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50%로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출고가가 아니라 할부금입니다)

또하나 집고 넘어갈점은 출고가의 50%를 면제해주는 것이 아니라 할부금의 50%를 면제해주는 것입니다

오늘자로 SKT에서 6기가대 요금제로 갤럭시S7_32기가를 가입시에

- 할부원금은 560,000원입니다(출고가 836,000원 - 지원금 240,000원)

- 12개월 쓰고나서 갤럭시클럽으로 단말반납후 기변시 면제받을수 있는 금액은 잔여할부금(최대 50%)으로 280,000원입니다

- 따라서 12개월후에 본인의 S7 중고폰 값을 28만원을 받을수 있다면 이러한 클럽에 가입할 필요가 없죠

참고로 작년 4월에 출고가 858,000원에 출시하여 19개월이 지난 지금의 갤럭시S6 중고폰 값이 25만원 정도 합니다

이런 근거로 보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T갤럭시클럽N같은 단말 기변프로그램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통신사나 일부 홍보글처럼 갤럭시클럽이나 아이폰업데이트 프로그램이 결코 좋은 조건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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