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지난 갤럭시 노트5 가격인하와 공시지원금 비교

출시후 15개월이 지난 갤럭시 노트5 가격인하가 드디어 단행되었습니다

SKT와 KT등 통신3사의 인하된 가격기준 요금제별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을 비교해봅니다

지난해 8월 20일에 출시된 이후 출시15개월이 지났지만 가격이 요지부동이던 갤럭시노트5 가격인하가 

12월 27일부로 단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삼성이나 이통사가 노트5 가격인하를 실시하지 않은 까닭을 유추해보면 노트7이 불량으로 단종된 이후

갑자기 수요가 노트5로 밀리면서 판매호조로 이어져서 괜히 서둘러 가격인하를 실행할필요가 없었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제 15개월이 지난 구형폰을 제값에 사려고도 하지 않고

이통사들도 15개월이 지나 단통법에 규정된 보조금상한선 제한을 받지않지만 여기에 보조금을 거의 싣지 않아서 

판매량이 그리 많이 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12월 27일부로 삼성과 이통3사가 노트5 가격인하를 실시하였습니다

32기가 기준으로 기존 출고가격 899,800원에서 799,700원으로 약 10만원 인하하였고

64기가는 약 14만원 인하하여 821,700원으로 판매합니다

오늘자 기준으로 통신3사의 공시지원금을 비교해보면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으로 차라리 요금할인20%(선택약정)방식으로 가입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지금 노트5를 사는 것보다는 해당 보조금 상한 33만원을 넘어서서 경쟁적으로 본격적인 판매드라이브가 펼쳐질 

싯점에 사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노트5 보조금이 획기적으로 상승하면 추가 포스팅을 통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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