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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모리저수지와 광릉수목원쪽으로 갈 때 자전거라이더들이 자주가는 식당 3대장중 한곳


이번에는 생선구이집 말고 고모리저수지 바로 근처 대대손손 묵집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안개가 자욱이 깔린 한강 모습


오늘은 포천 고모리저수지쪽으로 묵밥 먹으러 가는 날입니다


겨울되어 그동안 산으로만 타다가 자전거타고 오랫만에 도로로 달려봅니다


 


중랑천을 영차영차 달려서


 


축석고개도 영차영차 넘어서


 


고모리저수지로 넘어가는 길 영차영차 올라섭니다


 


이 고개 넘어서면 바로 포천 고모리저수지가 나오죠


 


아직은 추위가 가득한 고모리 저수지


 


예쁜 조각들도 많습니다


 

 


그리고는 오늘의 자전거 여행 목적지인 대대손손묵집입니다


자전거타고 자주오는 집이죠


자전거타는 사람들은 한시간에 이십여키로를 가니 목적지마다 맛집들을 찾아다닙니다


이쪽으로 오면 주로 가는 3대장이 대대손손묵집과 생선구이집, 그리고 욕쟁이 할머니집입니다



 


오늘은 묵집으로~~


모임을 리딩하는 리더의 자격중의 하나가 맛집 찾아내는 것이죠


인터넷 검색해보고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서 다녀온 지인들의 생생후기를 기초로 잡아내죠


 


이쪽에선 워낙 유명한 집이라..


 


매장앞 큰 석마두개를 지나 들어섭니다

 


TV에도 자주나오고 다녀간 분들의 사인도 많습니다


뽕잎과 도토리가루로 만든 묵으로 유명하다는군요


 


가장 많이 시킨다는 도토리정식

 


밑반찬들은 기본찬후 전부 셀프서비스입니다


 


널직한 홀


나무로 꾸며져 아늑합니다


 


처음에 웬 냅킨.. 했는데 월남쌈 먹을 때 쓰는 쌈입니다


 


상호는 묵집인데 메인음식은 전병과 오리훈제입니다


 


오리 훈제는 다 그런 수준의 맛


전병은 보들보들 좋네요




밑반찬 야채들


  



 


 

약간의 슴슴한 간이 배겨든 무우


아주 인기만점입니다


 


그리고 묵접시


부드럽습니다, 찰지네요


밀갈 많이넣어 쓴 묵은 툭툭 끊어지죠


 


그리고 얼음 묵사발


묵보다는 메밀국수가 더 많은 듯.



 

 

월남쌈 하듯 고루고루 싸 먹습니다


가족끼리 온분들이 많네요


 

 

전병도 부드러워서 금방 동납니다


쌈싸 먹으니 또다른 맛입니다


 


묵사발안 메실국수


상당히 쫀득쫀득합니다


 

 


뻥튀기.


그냥 그런맛


들깨 갈아넣어서 나온 수제비 좋네요


먹다가 사진에 없어서..


 


그리고는 인근에 자리잡은 들무새 남근조각으로 유명한 카페에 들렸습니다


생긴지 20여년이 된곳인데 제금은 손님이 많더군요


10년전에 들려보고 이번이 두번째



갖가지 모양의 남근들로 장식된 곳입니다


 



이곳은 고모리저수지나 광릉수목원에서 멀지않아 성인들 발걸음이 많더군요


대대손손묵집에서 2키로정도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외진곳인데도 이젠 많이 알려졌나봅니다


 


티스픈도 남근모양


 


갖가지 모양의 남근들을 모아두었습니다

 


오랫만에 모두 유쾌하게 떠들고 맛있게 점심 먹었습니다




포천 고모리저수지나 광릉수목원 다녀오는 길에 한번 들려보세요~


다음엔 고모리 저수지 들어가는길에 있는 생선구이집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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