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배터리 3000mAh로 유출 S8플러스는?

3월 29일  Unpack행사를 앞둔 갤럭시S8 배터리와 세부 사양들이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S8 플러스 배터리라고 하는 3500mAh 의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갤럭시S8은 오는 3월 29일에 Unpack행사를 열고 대중에게 상세히 디자인과 스펙등이 공개되는데요

지금가지 흘러나오는 정보들을 모아보면 S8과 S9플러스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가 되며 

갤럭시S8은 5.7인치, S8플러스는 6.1인치의 큰 화면에 모두다 엣지스타일로 

양사이드 모두 엣지액정으로 구성이 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LG는 신제품오픈을 갤럭시S시리즈보다 좀 늦게열어왔는데

이번에 LG G6를 한달먼저 시판을 시작하면서 시중에서 반응이 상당히 좋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이나 LG의 신제품 노이즈없이 상반기를 무주공산 독식하던때에서 벗어나서

이제 갤럭시S8이 공개되고 4월중에 출시되고 나면 LG G6와 S8간의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관련 전문지인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출된것으로 보이는 배터리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갤럭시S8은 배터리를 3000mAh를 탑재하고, S8플러스는 3500mAh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기존 S7은 5.1"에 3,000mAh, S6는 5.1"인치에 2500임을 보면 이번에 화면이 5.8인치로 커지면서

배터리용량을 3.000mAh로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배터리 지속시간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 관건으로 보입니다

갤럭시노트7에서 배터리폭발로 곤경을 치룬만큼 이번에는 상당히 배터리 공간 설계와 배터리 안전성에 

공을 들였다고 보입니다

S8플러스에는 6.1인치에 3500mAh로 기존 S7엣지 5.5인치 / 3600, 노트7 5.7인치에 3500mAh와 비교하면

단순용량자체는 화면 커진것에 비하면 더 낮은 용량으로 보입니다

다만 배터리 효율을 올리면서 화면커지더라도 지속 사용시간을 전작과 유사하게 가져가는 전략을 택한것으로 보이며

화면이 커지더라도 내부 설계 안전성과 두께, 크기등을 감안하며 용량을 더이상 무턱대고 키우기도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LG G6는 양면을 엣지스타일이 아닌 3D 가공을 통한 Mill Spec으로 떨어뜨렸을 때의 충격을 상당히 잘 견딜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기존에 엣지스타일을 떨어뜨려 액정 수리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용자들도 많아서

판매현장에서도 엣지스타일이 가지는 떨어뜨렸을때 액정깨짐문제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강조하여 구매자들 반응이 좋아보입니다

 

이제 화면이 5.7인치와 6.1인치로 커짐에 따라 단순히 화면 크기로만 노트시리즈와 기존 S시리즈를 구분하기는 어려워졌고

스타일러스 펜기능이 노트시리즈 차별화된 기능으로 남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노트8의 성능이 어떻게 차별화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