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데이터 사용량 과연 남들은 얼마나 쓸까?

정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데이터사용량을 정리해봅니다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의 사용량과 일반요금제 가입자의 데이터 사용량이 확창가 나네요

 

지금은 PC보다 스마트폰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포탈업체가 발표하는 자료만 보더라도 인입트래픽의 약 2/3가 모바일로부터 유입이 된것이고

모바일 뱅킹이 스마트폰 확산과 아울러 폭발적으로 증가했지요

저의 블로그 유입량만 보더라도 모바일에서 접속하는 비율이 약 70%로 PC를 압도적으로 능가하고 있습니다

그러하다보니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도 퍽발적으로 증가하는데요

정부가 발표한 3월말 기준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봅니다

 

3G 스마트폰 사용자의 가입자당 평균 데이터트래픽은 550MB로 아주 낮은 수준이고

LTE 가입자의 평균 데이터사용량은 6기가로 무료 11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LTE 가입자부터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사용자가 확늘어서 그 사용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요즘 유튜브가 데이터스트리밍으로 데이터사용량늘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죠

페이스북도 만만치 않습니다

데이터무제한 가입자의 경우 기본제공량을 다 소진하더라도 일2기가씩 추가로 주어지니

다 쓴다면 한달에 최고 70기가는 LTE 속도로 사용이 가능하죠

어마어마한 데이터량입니다

이처람 데이터 사용량이 아주 많은 상위 사용자들은 얼마나 쓸까요

상위10% 가입자들이 차지하는 데이터 사용량은 3G 기준 전체의  72.3%, LTE는 60%를 사용합니다

LTE는 나머지 90% 가입자들이 차지하는 데이터사용량이 40%이니 얼마나 소수가 대이터네트웍을 차지하는지 알수있죠

 

 

 

 

 

그러면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와 일반요금제 가입자의 데이터사용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4G 기준 무제한요금제 가입자는 월평균 18기가, 일반요금제 가입자는 1.8기가로 무려 10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의 데이터 점유폭이 무지무지하게 커서 데이터 소량 사용자들이

거꾸로 다량 사용자들을 위해 통신사 네트웍 유지를 위한 Cost를 더 많이 부담한다고 볼수있죠

  

 

통신사의 데이터무제한요금제는 희안하게 모두 기본료가 65,890원으로 동일합니다

기본제공량은 10~11기가를 제공하고 이를 다 소진하면 일2기가씩 추가로 지원이 되고

이마저 다소진하면 3Mbps속도로 낮추어서 무제한으로 제공이되죠

반면에 가장 저렴한 300MB 요금제는 기본료가 32,890원으로 

데이터무제한 의 절반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고,

데이터 사용량이 무려 10배나 차이가 나는데 요금은 50%밖에 차이가 안나니 데이터 사용량당 기본료 부담은 

데이터 소량사용자가 훨씬 더 많은 셈이죠

 

 

향후 정부의 통신기본료 폐지와 통신비인하시 이러한 왜곡된 기본료 체계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큰힘이 됩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