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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자락, 과천청사뒷편에 문원계곡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전거로 떠나는 관악산 자락 문원계곡 폭포 찾아 비온다음날 자전거 여행을 떠납니다

 

비온 다은날이라 그런지 공기도 깨끗하고

돌아보는 곳보다 푸르름이 더해집니다

가볍게 청계산 옛골 정자앞까지 가서 쉬어갑니다

 

동자샘쪽으로 올라가는 길

제법 계곡에 물이 많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4월부터 6우러까지 가뭄으로 거의 마르다시피했던 계곡이었죠

 

이제 다시 기수를 돌려서 과천으로 향합니다

등산객들도 그리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들판에 피어있는 꽃들

요즘은 워낙 개량종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생도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빗방울이 하나둘 맺혀있으면 더 아름다웠을 듯

 

과천으로 올라가는 양재천

어제 내린 비로 양재천이 다 넘쳤군요

 

과천 관악산 문원 계곡 가는 길은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정부청사를 지나서 기술표준원 정문을 지나서 바로 이어지는 담장을 끼고 들어서서 100미터 정도 진행하면 계곡이 나옵니다

이 계곡은 평소에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는 건천이다가 비온다음 2~3일간 수량이 풍부해서 폭포까지 만들어집니다

 

그술표준원 지나서 통신사령부 들어가는 길로 해서 1키로정도 올라다가가 물소리 들리는 우측으로 들어서면 바로 아까 말한 그 게곡 상류가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거의 잘 모르는 곳이죠

오늘 자전거 끌고 이 게곡으로 들어섭니다

과천에서 음료수와 주전버리 몇개 사들고~~

 

관광객도 많이 안내려오고, 게곡을 찾는 사람은 아는 사람 극소수이다 보니 매우 한것집니다

이게 과천 관악산 문원계곡의 아름다움이죠

서울 근교 계곡에서 이만큼 조용하고 아름답고 오염이 안된곳도 드물겁니다

 

같이 간 동료 몇명만이 차지한 이 계곡 전체

비 온다음날이라 그런지 산속 가득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계곡 따라서 가볍게 산책도 해봅니다

문원폭포는 바로 이곳에서 10미터만 내려가면 나오죠

어른 배꼽정도 차는 소도 만들어집니다

 

 

밑에 소에 보니 캠핑족이 왔는지 계곡 바로 옆에 텐트를 칩니다

오염이 안된곳이다 보니 이곳은 아는 분들만 찾는 그런 비경이됩니다

 

등산 하는 분들은 이걸 알탕한다고 하더군요

문원계곡에서 시원하게 찬물에 몸도 식혀봅니다

 

관악산, 올해초에 한번 올라봤네요

그 계곡 으로 만들어지 조그마한 폭포

문원계곡의 여유로운 모습들 사진으로 즐겨보시죠

 

계곡에서 가볍게 쉬어간 후

아니온 듯 모든 쓰레기들 다 챙겨서 다시 자전거 여행 떠납니다

 

과천 관악산 문원계곡 나와서 양재시민의 숲 지나서 대왕저수지 니나 탄천으로 내려섭니다

비도 다 그쳐서인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탄천에 제법 많아졌네요

 

한강으로 나와서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에서 마무리합니다

요즘은 코스모스도 종자개량을 해서 여름이면 꽃이 다 피어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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