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클럽 보다 약해진 LG유플러스 R클럽 과연 사용자 10만 넘을정도로 좋은가?

 

LG유프러스, 올해 도입한 단말 50% 보상 프로그램인 H클럽 종료하고 이보다 떨어지는  R클럽을 도입했습니다.

가입자가 10만명이 넘었다는데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올해초에 통신사들과 제조사가 경쟁적으로 단여할부금 면제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요

LG유플러스는 H클럽이라는 단말 보상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H클럽은 1) 폰케어플러스옵션2를 (월 7000원) 가입하고,

2) 신규단말 구매시 H클럽 제도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추후 기변시 단말 할부금 50%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3) 30개월 약정후 18개월 사용하고 나서 단말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18개월동안 할부금의 50%만 납부하고는 단말 반납후 잔여할부금 면제받고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변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마케팅 비용들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이를 6월말에 중단하고는 R클럽을 새로 도입했는데

벌써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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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LG유플러스의 R클럽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R클럽을 상세히 따져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는 30개월 할부약정후 18개월동안 할부금의 50%를 납부했는데, 지금은 60%를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새폰으로 바꿀 때 잔여 할부금의 40%를 중고단말 가격 변화 무관하게 면제받는 프로그램입니다

 

 

 

 

 

 

18개월 사용후에 새로운 폰으로 바꿀 때 R클럽에 가입해있으면 (R클럽 자체 가입비용은 0원이나

 

폰케오플러스 옵션(월 5100원)에 가입해야 합니다) 18개월후에 설명 중고가가 최초 구매가의 40%에 못미치더라도

 

잔여할부금 40%를 전액 면제받는 프로그램입니다

 

폰케어플러스옵션은 파손분실보험이 아니라 수리비지원과 중고단말 가격 보장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분실파손을 위한 보험은 따로 들어야 합니다

 

기존 H클럽은 18개월동안 50%만 내면되었으나 지금은 할부금의 10%를 더 내야 하는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R클럽의 폰케어플러스옵션은 월 이용료가 5100원이나

 

멤버십으로 대납이 가능하며, VIP는 전액, 골드나 다이아 등급은 2500원, 실버는 1500원을 대납할수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등급을 사용 요금제에 따라 관리하기 때문에 59.9 미만 요금제 사용시

 

폰케어플러스 옵션에 따른 추가비용이 부담됩니다

 

또한 수리비 지원시 기존 파손케어 업그레이드 시 대비 추가 10%인 30%를 지원하여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수리비 지원받을수 있습니다

 

 

 

 

 

기존 H클럽대비 신규 도입한 R클럽은 할부금을 10%를 더 내야 한다는 점에서 그 매력도가 상당히 떨어진 상품입니다

 

 

이런 분들께는 LG유플러스의 R클럽이 알맞다고 볼수있는데요

 

1) LG유플러스엣 타사로 번호이동할 계획없이 자주 스마트폰을 바꾸는 사용자

 

2)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게속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

 

3) 단말 분실파손보험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가입자 등으로 볼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의 R클럽 가입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