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뉴 T끼리 맞춤형 선택요금제 무약정 무위약금이지만 온가족할인시 불리

SKT가 새로 출시한 뉴 T끼리 맞춤형 선택요금제, 무약정에 무위약금이라지만 가입시 유의사항 정리해봅니다

가족결합 합산하여 T끼리 온가족할인을 받을 땐 특히 불리하여 New 선택요금제로 갈아탈때 주의하세요

통신사나 은행, 보험사가 기존에 있던 제도를 변경하여 새로 출시하면 일단은 의심해아야 합니다

갖은 감언이설로 갈아타기를 권유하거나 달콤한 광고로 유혹하죠

기존 제도 대비해서 개선된 점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불리한 점이 숨어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SKT가 출시한 뉴 T끼리 맞춤형 요금제가 바로 그런 제도인데요

기존의 선택형 요금제를 변경하여 "뉴(New)"를 붙여서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T끼리 맞춤형 요금제는 2개월 약정시 약정할인을 제공하며 

SKT고객간 통화는 무제한에 요금제별 망외 통화와 데이터를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망외 100분에 데이터 250MB를 선택시 문자는 기본제공으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고

월정액 35,750원(부가세 포함, 이하 동일)에 2년 약정시 7,200원을 할인받아 27,830원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금약정을 1년 약정시에는 할인금액이 더 줄어듭니다

약정할인을 할 경우에는 중도해지시에 그동안 할인받은 금액에 대해서 일정 반환율을 붙여서 

위약금을 내야 하는데요

[통신사별 약정 반환율, 24개월 기준]

위 요금제로 8개월 사용하다 중도 해지시에 내야 하는 위약금을 보면

할인받은 금액 7200원 * 6개월 * 100% + 7200 원 * 2개월 * 60% = 51,840원을 내야 합니다

약정할인받은 금액을 위약금으로 내는 것은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20%로 가입할 때도 동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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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할인 요금할인20% 위약금인 할인반환금과 유심기변 등 유의사항

새로 출시된 선택요금제는

1. 기본료 자체에 더이상의 약정할인 없이 약정할인되어 기본료로 책정하였습니다

이렇게 약정할인 금액이 반영된 요금제를 순액요금제라 하며,  skt는 기존 약정할인금액과 동일하게 판매합니다

2. 사용기간에 따른 약정이 없어 중도해지시에도 약정할인에 따른 위약금이 없습니다

다만 보조금을 받았을 때는 보조금에 대해서, 요금할인20%를 받았을 때는 해당분에 대한 위약금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3. 물론 보조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은 당연히 가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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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뉴T끼리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기존의 선택요금제를 페지했는데 가입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이를 다시 복원하여 신규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에 제기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가족결합하여 20년이나 30년 이상시 할인받는 금액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기존 약정할인이 제공되는 요금제는 결합 가입기간에 따라 10% ~ 50%의 할인율을 제공하나(약정할인전 기본료 기준)

이미 할인이 반영된 순액요금제(밴드데이터 요금제 포함)는 20년 미만에는 할인이 없어지고

할인율도 최고 30%로 낮습니다

 

변경된 뉴 T끼리 선택 요금제로  기존 대비 T끼리 온가족 할인후 요금이 약 2,000원 ~ 4,000원 정도 더 비싸집니다

 

SKT가 새로 내놓은 요금제로 가입해도 좋은 사용자는

중도에 해지하여 번호이동으로 타사로 갈아탈 가능성이 높고

SKT 가족결합을 받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좋은 제도입니다

맞춤형 요금제 가입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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