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전용폰 SOL폰 가격과 LUNA 루나폰 보조금, 요금할인20%와 비교

SKT의 작년과 올해 초 최대 이슈폰 쏠폰과 루나폰의 가격과 보조금을 비교해봅니다

SOL폰을 보조금과 요금할인20% 어느쪽으로 가입해야 유리할까요?

 

SKT가 시장 점유율이 50%이기 떄문에 사실 제조사와 전용폰 도입 게약을 추진하기가 타사에 비해 훨씬 더 유리합니다

제조사 입장에서 전용폰을 개발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시장은 포기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SKT가 2년전부터 추진해온 전략이 중소단말 제조사와 공동으로 가성비 높은 폰을 기획하여 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을 키워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삼성이나 LG전자와도계속해서 전용폰을 도입하고 있으나 가격자체가 낮아지지 않아서 그만큼의 시장 차별화가 부족했지요

또한 이러한 거대 재조사는 전용폰 개발시 그에 상응하는 마케팅 펀드나 판매최소수량 개런티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실 부담이 많이 가는 전략입니다

 

그런데 SKT는 이번에 이러한 거대제조사말고 신생업체와 이러한 공동기획을 진행했는데요

바로 TG&Co, 엣 삼보컴퓨터 후신인 회사입니다

단말 기획은 TG&Co.와 SKT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단말 생산은 유명 해외 업체에 OEM생산하는 것으로 LUNA폰이나 SOL폰 모두 아이폰생산회사인 대만의 폭스콘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펙만 따지고 보면 70만원대의 루나폰을 449,000원에, 50만원대의 쏠폰을 399,300원에 출시한 배경에는 이러한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현재 루나폰의 가격과 보조금을 보면

최저요금제인 29요금제에20만원이 지원되고 있고, 최고 31만원으로 상한선 33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요금할인20%와 보조금을 비교해보면 47요금제 가입시부터는 요금할인 20%가 유리해집니다

 

SO폰의 가격과 보조금을 보면

루나폰보다 보조금이 2만원이 더 많아 상한선 33만원을 다 채우고 있습니다

중저가 폰에 보조금을 최대로 지원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밴드데이터 59요금제이상 가입시에는 요금할인20%가 훨씬 더 유리합니다

 

지금 보조금 시장을 보면 몇가지 제품외에는 보조금이 아주 낮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통법이 가져다준 아주 큰 폐해이죠

스마트폰을 보다 싸게 살 때에는 이통사별 보조금 추이를 잘 따져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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