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이폰6 보조금 인상하자 SKT루나폰 공짜폰과 갤럭시A8 출고가 인하로 맞서

이통사의 재고떨이 시작, KT아이폰6_64GB 보조금 대폭 인상.

SKT는 전 요금제에 루나폰 공짜폰과 갤럭시A8 출고가 인하하여 최저 54,300원에 판매

 

프리미엄 시장에서 갤럭시S7과 LG G5가 격돌하고 있죠

LG전자가 지난 2년간의 참패를 딛고 이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삼성이 갤럭시S7호조에 제반 경영수치가 좋은 시그널로 다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LG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LG G3 이후 프리미엄 폰이 연속적으로 시장 실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한 G5의 시장 평판이 아주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7]

이렇게 프리미엄폰 시장 격돌이 강화되고, 곧이어 아이폰SE까지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이통사와 제조사가 재고폰 떨이에 나섰습니다

KT는 아이폰6_64GB에 대폭적인 보조금일 실어 최저 143,800원에 판매하고 있고

가장 많이 가입하는 499요금제는 334,7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SKT나 LGU는 아직 아이폰에 보조금을 예전 수준으로 적게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SKT가 아이폰6대신 전용폰인 루나폰과 갤럭시A8에 공세를 취하기 시작합니다

루나폰은 작년 최고의 이슈폰이자 가성비 갑이라는 칭호를 받은 폰이죠

SKT와 삼보컴퓨터 후신인 TG&Co.가 기획하고 아이폰생산회사인 대만의 폭스콘이 생산한 단말로 공전의 힛트를 기록한 폰입니다

 

SKT는 루나폰 출고가를 기존 449,000원에서 378,400원으로 인하하고, 여기에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여 모든 요금제에 걸쳐서 공짜폰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은 SKT 전용폰이다 보니 이렇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하네요

 

아울러 삼성에서 소싱한 SKT전용폰인 갤럭시A8을 649,000원에서 399,300원으로 약 25만원 대폭인하하고 여기에 보조금을 최저요금제에도 25만원을 투입하여 29요금제 기준 할부원금을 111,800원으로 판매중입니다

5.7인치에 삼성의 중가폰 A시리즈 최신작이어서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은 폰입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프리미엄시장에서의 보조금은 적은대신 중가폰이나 재고폰 중심으로 가격이 요동칠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사실분들은 가격을 잘 비교해보고 시기를 잘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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