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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도로라이딩으로 자행사팀과 함께 봄맞이 자전거여행 삼아 MTB 끌고 100km 다녀왔습니다


뚝섬유원지에서 중랑천 따라 축석고개지나 고모리저수지, 광릉수목원길그리고 왕숙천따라 잠실까지






봄이오는 2월마지막주 일요일 


오늘은 처음나가보는 자전거카페 멤버들과 함꼐 라리딩을 합니다


자전거로 행복한 사람들, 자행사로 불리는 곳입니다



겨우내 자전거로 산속으로만 다니다보니 도로라이딩으로 이제 지구근도 키울필요가 있어


뚝섬에서 출발해서 광릉, 왕숙천 따라 100키로 돌아오는 도로라이딩팀을 따라갑니다


비교적 나이들이 지긋하신분들이 많습니다



뚝섬에서 바라본 한강 모습



 


오늘은 그리 미세먼지가 많지 않아 좋네요


10시쯤인데 약간 쌀쌀


오늘 예보는 낮 8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상당히 포근할듯.


 


자전거여행객들이 뚝섬인증센터에서 도장을 찍어갑니다


 


10시인데 자전거도로엔 사람이 별로 없네요


 


중랑천따라 자전거도로타고 올라가는데 옆 동부간선도로에서 나는 차량소음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른 한강자전거도로나 탄천, 양재천, 학의천, 안양천 자전거도로탈때는 못듣던 소리인데


귀에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줍니다


그래서 이쪽길은 거의 잘 안오죠



 




예전엔 이길을 거꾸로 타고 돌기도했습니다


광릉길은 초보때 참 열심히 다닌곳이기도 하죠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왕숙천 따라 광릉, 그리고 중랑천 따라 원점으로 103키로

봄이오는길 갯버들 버들강아지 만발한 탄천자전거도로로 자전거끌고나가보니





노원교 지나서 쉬어갑니다


간식도 챙겨먹고..


 




의정부 경전철 따라 달려갑니다


의정부시를 쫄딱 망하게 하는 사업 경전철.


이제 남은 것은 문닫는 일뿐인가요?


결국 시민들 주머니 세금으로 충당하겠죠



 


이제 축석고개로 들어섭니다


옛날 창동에서 살 때 아이들 데리고 산책겸 참 자주오던곳



 


귀여리로 넘어가는 산길


이쪽으로 들어서도 자전거로 갈수있는 비포장길이 나오죠



 


6.25전사에서 매우 중요한 곳인 축석고개 전투


북한군의 서울침공을 막아내 몇일간 저지한곳입니다


 


물맛이 좋아 물 자주 떠가던 약수터



 


차량별로 없는 축석고개 옛길


그 옆으로는 4차선따라 차들이 쌩쌩달립니다


 


오늘은 광릉쪽으로 안빠지고 좀더 직진해서 고모리저수리쪽으로 들어섭니다



 


고모리 저수지 찾아가는길


차량도 별로 없어 한적하고 좋지요



 


얕으막한 고개 넘으면 바로 고모리저수지입니다


 


아직은 얼음이 꽁꽁 얼어있는 고모리저수지


가족끼리 마실나온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자전거도 쉬어갑니다


오늘은 그리 빨리 주행을 하지 않습니다


라이딩 운영이 참 매끄러워 좋습니다


함꼐 탄지 오래된 자전거 카페에서 보여주는 특징들이죠

 


저수지앞 조각물들


예쁜 작품들이 많습니다


 

 

 


고모리쪽 3대맛집중 하나인 묵집에서 쉬어갑니다


 


이제 광릉수목원 숲길 따라 달려갑니다


오늘은 차들도 별로없어 좋네요


이길은 갓길이 없어 달릴 때 차량 조심해야 합니다


왕숙천으로 떨어지는 길까지 계속해서 부드러운 내리막길이라 달리기도 좋죠


 



왕숙천 자전거도로


오후들어 날이 아주 풀려서 옷들을 가볍게 갈아잆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왕숙천


팔야리에서 팔일동안 머물렀다고도 하죠



 


이제 조금 있으면 왕숙천에서 푸른빛이 가득찰 듯


 


어제 산을 타고나서 자전거를 안씻고 그대로 몰고나왔더니 바퀴에 흙이 가득합니다


 


전체적인 라이딩은 암사대교에서 마무리합니다


 


한강으로 들어서서 앞바람이 조금씩 심해지네요


 


일행들과 헤어져 암사대교 건너서 집으로 들어옵니다


암사대교에서 바라본 한강 모습


 


롯데 백화점이 이젠 마일스톤이 되어갑니다


미세먼지도 그리 많지 않아 좋네요


 


암사대교에서 내려서기전 한강

 

 


잠실대교지나오니 강물이 바람에 출렁입니다


앞바람이 상당히 세지네요


 


탄천합수부에서 강태공들이 낚시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 달린거리가 100키로


천천히 달려서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오늘 자행사팀과 처음으로 달려보니 함께 라이딩을 오래한분들이 많이계셔서인지


라이딩 운영이 아주 매끄럽습니다


다만 주행중 스피커 크게 틀고 음악 감상하는 분들때문에 귀가 상당히 곤역을 치루었습니다


보통 일반 라이딩팀에서는 주행중 스피커틀고 음악감상하는게 금지되어있는데 여기는 허용되는가봅니다


그리고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호루라기 불어대는 모습도 자제했으면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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