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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 길에 갑자기 영하로 내려선 날씨, 자전거끌고 탄천 자전거도로로 나서봅니다


영하이지만 바람이 없고 햇빛이 따뜻해서 탄천 따라 갯버들(버들강아지)가 만발했네요





 


아침 최저 기온 영하 3도


열시넘어 나갈려고 하니 기온 3도, 대신 바람도 없고 햇빛도 따뜻하게 비칩니다


오늘 라이딩 코스는 앵재천 자전거도로 타고 청계산 입구에 들린후 대왕저수지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는 


고기리쪽 여우고개 넘어 탄천자전거도로 타고 집으로 보귀하는 약 50키로의 구간입니다



날이 좀 쌀쌀하다보니 탄천자전거도로쪽으로 나가는 사람들도 별로 없더군요


 


사람 거의 없는 양재천 자전거도로


자전거도로타고 양재시민의 숲쪽으로 지나서 청계산 옛골로 향합니다


동료랑 청계산 입구에서 만나서 행선지를 정합니다



 


대왕저수지앞 생선구이 맛집에서


연탄으로 구워낸다고 입구에 연탄이 가득합니다


 


생선구이 정식이 인당 12,000원 하더군요


널직한 홀에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는 도로로 이동해서 여우고개 오릅니다


여우고개는 이제 포장을 해서 오르내리기 참 좋더군요


미금쪽으로 떨어져서 자전거도로타고 탄천으로 해서 내려옵니다


앞바람이 상당히 있네요


모란쪽 빠져나가는 길목 갈대숲에서 휴식


 



바람한점 없이 조용하고 따뜻합니다


 


약한 바람에 바스락 거리는 갈대들과 억새들 소리만 들리더군요



 

건너편 공항에서 바람이 솔솔 불러옵니다


예전 군대때 이곳에서 비행기 타고 나가 강하하고 돌아왔지요


 


탄천 따라 봄이오는길 제일 먼저 알려주는 갯버들에 솜털이 가득가득합니다


봄이되어 푸릇푸릇 잎들이 피고 줄기에 물이오르면 껍질 안터지게 벗겨서 피리만들어불었죠



 


가까이에서 버들강아지 사진 찍고있는데 지나가는 산책객들도 스마트폰 꺼냅니다


손으로 버들강아지 털 만져보면 아주 부들부들하죠


 


함참동안 갯버들과 놀다가 집으로 들어오려는데


마침 한무리 지인들이 가락시장에서 회 파티를 하자고 초대가 옵니다

 


부랴부랴 가락시장으로 향해가보니 이제 현대식으로 다시 지어서 깨끗합니다


입주 상인들의 호불호는 노량진시장처럼 동일하게 나타나지만


많이 깨끗해졌네요


가락시장 1번출구에서 바로 앞이 수산회센터입니다



광어3키로급 잡아서,, 냠냠..

 


역시 광어는 큰것으로 잡아줘야죠


오랫만에 지인들과 만나서 즐겁게 마무리합니다


다음에는 봄이오는 길 제대로 자전거타고 나갈수 있겠죠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나는 MTB 산악자전거를 탄다, 연녹색이 짙어가는 산과 들길 따라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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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자전거 여행, 자전거도로와 들길과 근교 사찰엮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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