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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화창하게 피러나던날 동료들과 사릉역에서 춘천까지 자전거도로로 MTB로 90km를 달렸습니다


춘천에 가면 자주들리는 닭갈비원조라는 공지천 근처 우미닭갈비에서 맛있는 점심으로 마무리






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아침에 사릉역에서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대개 자전거도로타고 춘천갈 때 북한강 자전거도로로 가는데 이번엔 몇년만에 사릉역에서 시작합니다


다녀온 코스는 사릉역 - 새터삼거리 - 가평 - 강촌 - 의암댐건너 - 의암호 스카이워크 - 공지천자전거도로


- 우미닭갈비 - 춘천 소양강처녀 - 춘천역으로 약 90키로의 여정입니다






 

작년 3월초에 이곳 대성리역 뒤 자전거도로에서 한궁인의 밥상 강변연가편 촬영을 했습니다


함께 자전거타는 동료들과 함꼐 출연해서 즐거운 추억 만들었지요



 


청평댐이 바라보이네요


북한강자전거도로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청푱유원지 근처


MT온 학생팀들이 많이 보입니다


개천가에 만들어둔 얼음동산들이 아직도 안녹고있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생기면서 이제 이용을 안하는 개천길


호명산 넘어가는 길 지나  이전에 자전거도로가 없을 때 이곳으로 해서 뚝방과 길들 이리저리해서 춘천으로 다녔습니다



 



가평지나 강촌역까지 약 30분동안 죽음의 레이스


자전거도로에 여행객들도 거의 없어서 30-35넘나들면서 뒷바람 안고 신나게 달렷습니다


원래 이구간이 상당히 지루해서 항상 이렇게 달려서 다리도 뻐근하게 만들어줍니다


 


폐 강촌역 주변


 


사륜오토바이 즐기는 팀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엣 강촌역에는 이제 레일바이크가 들어서있더군요



 


을씨년스러운 레일바이크


언제봐도 이런 그래피티는 호감보다는 괴기스러운 느낌이 먼저 다가옵니다


물론 그래피티 전문가들에겐 듣기 싫은 소리이겠지만...


 


이제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원조라는 집에서 늦은 점심 먹을 생각하니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조금 더지나면 의암댐이 나오지요



 


푸푸른 북한강


참 여러번 다녀본 길이기도 합니다


왼쪽 산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아주 좋지요


 


의암댐에 처음와본 동료를 위해 인증샷도 찍어보고..


강바닥엔 물이 말랐습니다 


 


그동안 의암댐 건너서 우측으로 가는길은 차들과 실갱이하면서 건너야해서 잘 안갔으나


이젠 의암호 스카이워크가 생기면서 자전거도로가 계속해서 공지천, 소양강처녀상까지 이어져서 아주 쾌적하게 다녀올수 있습니다



 


신매대교쪽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길


빙둘러 가기때문에 춘천역까지 거리가 약 10키로정도 더 멀죠.


 


의암호 스카이워크로 내려서면서..


 


의암호 스카이워크에서..


오늘은 이곳도 관광객이 별로 없습니다


 


공포증이 설설 올라옵니다


유리 않밟고 철받침 위로만 다니는 사람들도 많네요


 




공지천까지 쭉 이어져있는 데크길


이길은 평시에도 미끄러워서 고속회전시 낙차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저속운행이 필수입니다


비오고 습한날은 더하지요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아주 쾌청합니다


 


먼길 달려온 자전거들.


 


의암호를 가로지르는 대규모 다리공사가 거의 완공이 다가왔나봅니다

 

 



공지천 문화방송옆에도 바로 신우미닭갈비가 있지만


항상 드나들었던 본가로 향합니다


공지천에서 남춘천역쪽으로 약 500미터쯤 올라가면 나옵니다



 


자칭 춘천달갈비 원조의 맛이라는 우미닭갈비


 


두시에 들어갔는데도 꽉채우고있더군요


 


닭갈비 않좋아하는 분들도 많지요


이곳은 비교적 고기양이 많고


냄비가 두꺼워 서서이 익혀가면서도 흔미 보이는 물기가 안생겨 양념이 칼칼하데 와닿습니다


 


역시 상추쌈은 필수.


이곳 청양고추는 상당히 맵습니다


 


기다리는 중간에 배들이 고파집니다


막걸리한잔 해야죠..


 


잘익은 고기한점과 양배추..


양배추는 익혀지면 단맛이 더 커집니다


먹거리 X파일에서 닭갈비가 보도되엇다는데....


그렇게 따지면 먹을게 하나도 없죠.


 


지역 막걸리 한잔


그런데 역시 소주가 훨씬 더 좋네요


 


부지런히 고기 먹어줍니다


약 6개월만에 처음먹어보는 닭갈비입니다


춘천닭갈비가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먹어보면 확실히 조금씩 다른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The Worst 닭갈비는 가평역앞에서 먹었던 닭갈비로 정말 비추입니다..



 

 


이제 마닥한번 싹싹 긁어내고는


이집의 특미인 볶음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볶음밥을 얇게 냄비에 펴서 살짝 눟게 만든후..


 


이렇게 밀개로 돌돌말아냅니다


 


아까 먹던 청양고추 썰어서 한조각씩


매콤한 향이 가득하면서 맛있는 볶음밥


 


고소하게 계속 땅기네요


 


우미닭갈비에서 한시간반동안 정찬을 즐긴후..


자전거도로따라 소양강처녀상까지..



 


바로옆 춘천 스카이워크는 유료라서 올라볼 필요가 없어..


이곳에서 마무리합니다


춘천에서 원조 닭갈비 먹으로 봄 나들이로 자전거도로로 사릉역에서 춘천까지 90키로


뿌듯하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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