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주말 시간내서 종합운동장 주변 산책에 나섭니다. 아시아선수촌 공원에 보니 부리도 부렴마을을 알리는 기념비가


반겨줍니다. 원래 잠실 신천지역이 섬이었다고 하네요


 

주말에 시간내서 잠깐 자전거타고 종합운동장 주변을 돌았습니다


봄날에 피어나는 꽃들과 점점 푸르러가는 나무들이 대단한 위용으로 다가옵니다


잠실 종합운동장과 그 뒤로 보이는 롯데타워


 


요즘은 철쭉을 많이 심어놔서 길들이 울긋불긋 한참입니다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 게임이 치뤄진 잠실 종합운동장


가장 붐비는 지역에 야구장도 있고 문화행사도 자주열리며 복합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그나마 올림픽 치룬 나라중 


올림픽 스태디움을 잘 활용하는 케이스중 하나입니다



 



요즘 한참 선거유세기간이라 곳곳에 선거벽보들이 붙어있습니다


메이저 1~5번 그룹, 그리고 이름도 성도모르는 추가 10명의 대통령선거 후보들



 


아파트 뒷길엔 한가하게 쉬어가는 차들이 많습니다


 


엣날엔 썩은물이 고여있던 탄천 유수지


지금은 유수지들을 전부 지하화해서 말끔한 체육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아시아선수촌 공원쪽에 보니 부리도라고 쓰여진 돌기념탑이 있습니다


부렴마을이라고도 하네요


이쪽에 보면 부리도 유치원도 있는데 아마 여기 부리도를 가져다 쓴 듯


 



원래 이곳은 부리도라 불리는 섬이었는데 


1982년부터 86년까지 실시된 한강종합개발로 인해 신천강이 메꿔지고 새로운 도시가 생겨난셈입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게임치루기 위해서도 더욱 필요했겠지요


이로 인해 여기서 살던 원주민들은 곳곳으로 떠나고


여기에 기념탑 만들어 주기적으로 옛날을 추억하는가봅니다





 



잠실에 보면 새마을 시장이 있는데 이 때 만들어진것으로


지금도 옛 시장골목 모습들이 남아있습니다



 


부렴마을 기념탑앞에서 본 모습들


 


아시아선수촌 공원 주변


한가하네요


 


종합운동장역 출구 앞 10미터쯤 떨어져 이탑이 있지요


 


상모돌리던 호돌이 오륜마크가 생각납니다

 


다시 탄천으로 내려와서..


자전거타고 산책하니 이곳저곳 쏘다녀봅니다

 


미세먼지 없이 날이 참 좋네요


잠실이 섬이었다는 사실, 부리도라 불렸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