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더블할인 멤버십으로 확대 대비 SKT내맘대로 멤버십은 대상을 대폭 축소

KT가 더블할인 멤버십으로 최고 70%까지 할인이 가능하게 멤버십 할인을 확대해습니다

반면 SKT는 내맘대로 멤버십을 VIP등급만 가능하게 대상을 대폭 축소했네요

 

한동안 이통사의 멤버십 경쟁이 뜨겁게 일어났었죠

무한대로 멤버십을 제공하기도 하고 시기에 따라 이벤트 할인을 대폭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통신사 멤버십으로 빵집에서 경쟁이 가장 강하게 일었는데 지금은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경쟁이 뜨겁습니다

 

KT가 이번에는 다합쳐서 한달에 한번 멤버십 할인한도를 평시에 두배를 할인받을수 있는 더블할인멤버십을 출시했습니다

더블활인을 받을수 있는 제휴사는 모두 5곳으로 영화, 피자, 빵집, 외식, 놀이공원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롯데월드는 7월말까지, 타 제휴사는 올해 12월말일까지입니다

 

더블할인 멤버십을 사용하는 방법은 게산할 때 ‘더블할인멤버십으로 해주세요’라고만 하면 됩니다

다만 한달에 다 합쳐 한번만 제공되니 잘 선택해야겠죠.

 

반면에 SKT는 작년에 내맘대로 멤버십을 출시했는데요

모든 등급이 원하는대로 멤버십 할인한도를 조절할수 있는제도였습니다

총 71% 할인한도내에서 할인율을 본인의 특성에 맞게 조절해서사용할수 있는 제도로

사용자들이 상당히 만족감을 나타냈던 제도였는데요

올해부터는 전체 사용자의 극히 일부인 VIP등급만 이 제도를 활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CU 편의점의 경우 평시에는 10%만 할인이 되나 내맘대로 멤버십은 5% ~ 20%까지 조절해서 사용할수 있어서 편의점 사용이 빈번한 10~30대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았는데

올해는 VIP 등급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내맘대로 멤버십 적용대상을 VIP로 제한한 배경을 보면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제휴처 할인율을 높혀서 내맘대로 정하다 보니 멤버십 포인트 소진율이 대폭 올라가고 결국 이는 이통사 비용부담으로 늘어나서 통신사가 수익관리 차원에서 이름만 남겨두고 대상을 대폭 축소함으로서 비용축소관리에 나선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사 멤버십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할인대상이나 할인율, 이벤트 등을 잘 따져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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