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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결투로 더많이 알려진 클레멘타인

클레멘타인 노래는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하게 와닿습니다

늙은 어부의 노래로 우리는 알고있었습니다.

 

원래 클레멘타인 노래는 19세기 중반

금을 찾아 서부로 떠난 Forty-niner들의 애환을 그린 노래입니다

Forty niner는 클레멘타인 노래에서 나오듯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금을 찾아 [Go West~~ ]를 외치며 찾아간 금을 쫒는 사람들, 특히 대부분 광부로 일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화려한 부자가 되는 대신, 그들에게는 실속없는 고된 노동과 영양실조, 계속 공격해오는 인디언들이 기다리고 있었죠

 

 

 

 

이러한 배경으로 태어난 노래가 바로 클레멘타인 노래 입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금광 수익의 돈은 자본가들에게 다 바쳐지는 슬픈 현실속에서

 

Forty niner들이 부르기 시작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클레멘타인 노래 가사를 들어보면 아주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어린 딸을 데리고 금광에서 일하는 Forty Niner가 애지중지하는 클레멘타인이

 

어느날 실족하여 익사를 하게 됩니다

 

떠난 딸을 그리워하던 광부도 딸을 따라서 자살을 했다는 이야기이죠

 

 

 

 

황야의 결투는 클레멘타인 노래를 기반으로 1846년에 흑백필름으로 제작되었고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과 클레멘타인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영화로

 

서부시대의 아름다움을 많이 간직하고 잇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클레멘타인 노래를 유튜브로 한번 들어보실까요

 

클레멘타인 노래를 들으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우리나라에 1949년엔가 들여온 영화 황야의 결투

 

여기에 클레멘타인 노래가 아주 구슬프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클레멘타인 노래는 이후 한국말로 번안되어 불렸는데

 

한국 정서에 맞게 고기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의 슬픈노래로 불렸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깊은 뜻 모르게 불렀던 노래중에는 슬픈 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조영남씨도 번안해서 불렀던 고향의 푸른잔디 Green Green Green Glass of Home입니다

 

 

[관련글]

 

슬픈 사형수의 노래,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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