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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도전, 출시소식이 전해진 샤오미의 풀카본 로드자전거 치사이클R1

스마트폰을 넘어 이젠 로드자전거 시장까지 넘보기 시작합니다

 

지금 한국은 바야흐로 로드자전거 시대입니다

자전거도로가 일상화 되기전까지는 MTB가 근간이었으나 전철이나 버스등으로 자전거 이동이 편리해지고 

자전거도로로 바로 전국을 연계할수 있어 로드자전거 바람이 완전히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 들려온 소식은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가 로드자전거 치사이클(Qicycle R1)  제품까지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프레임과 구동계등 부품은 전부 외주이고, 기획과 브랜딩과 판매를 담당하는 것이 샤오미인데요

이는 유명한 자전거 회사들도 이렇게 진행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치사이클(Qicycle)R1 510일부터 판매가 될 예정인데요

대만 전문업체가 만드는 카본 프레임은 미쯔비시의 T800 카본섬유를 재질로, 무게가 850그램이고 

전체 자전거 중량은 7kg입니다

이 정도면 아주 괜찬은 중량입니다




전반적으로 볼 대 프레임은 자전거 강국인 대만에서 하고, 휠셑과 주변 부품 및 조립은 중국에서 

한것으로 추측됩니다

 



시마노 전동울테그라 di2가 장착되고, 각종 센서를 장착하여 샤오미 헬스 어플과 연동할 계획입니다

파워미터가 장착되면 로드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굿뉴스입니다

본인의 출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육적으로 운용할수 있거든요

 


가격은 19,999위안으로 한화 약 360만원정도로 시마노사의 전동 울테그라 Di2를 장착하고 이정도 가격이면 

가성비 높게 평가할수 있습니다

 

 

이 가격을 두고 일부평을 보면 중국에서는 그런 고가의 자전거를 살사람이 없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샤오미가 대륙의 실수를 포기한다는 등의 평까지 내놓고 있는데

사실 이정도 급의 자전거는 생활자전거가 아니고 자전거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전문 로드싸이클로 보면 

가성비가 괜찬은 편입니다

 


또한 샤오미의 사업전략중 하나가 사물과 사람을 IoT로 엮는 것인데요

그간 전자 체중계나 스마트밴드등을 자사의 샤오미 스마트폰과 연게하여 묶어나가는 제품 라인확장을 

계속해나가고 있는데 이번 치사이클R1도 파워미터 등 각종 센서들을 내장된 배터리에 연결하여 

어플과 연동하여 궤적과 제반 헬스케어등을 담아갈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샤오미까지 이렇게 자전거 시장에서 또 하나의 장을 열어갑니다

한국의 삼천리 등 오래된 자전거 업체에서의 존재감은 이미 찾아볼수 없고 저가자전거는 중국산

고가 전문 자전거는 대만 및 외국산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죠

 

 


삼성이 자동차 전장시장에  뛰어들고, 샤오미가 자전거 시장에 뛰어드는 등 산업별 구분도 없어져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샤오미의 로드자전거 치사이클 R1이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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