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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는 내리고 낙엽은 찬 비에 촉촉이 젖어갑니다


낙엽 떨어진 도심속 비내리는 풍경을 잡아봅니다




어제저녁부터 내리는 겨울비가 오늘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비는 내리지만 바람도 불지않고 날씨도 따뜻해서 우산쓰고 다니기 좋네요~




곳곳마다 비 웅덩이를 만들어내면서 그동안 떨어진낙엽들이 겨울비에 샤워를 합니다



이번 주말에 눈이 내린다고 하니 포근히 흰이불 덮겠네요



아직까지 나무에 매달려 마르지 않은 단풍잎들도 내리는 겨울비에 젖어갑니다



파란 이파리들은 지금도 싱싱하고


몇번의 서리에도 아직 시들지 않은 것을 보니 생명력이 강합니다



비온 정원의 벤치 모습


벤치주인이 마치 낙엽인 듯




단풍잎도 제대로 자리잡고 벤치에 앉았습니다




얼마전까지 푸르렀던 가을이파리들도 이젠 색을 달리하고



은행나무잎에 겨울비가 내립니다



비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사철나무


그 위에 내려앉은 낙엽들


비와서 더욱 선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영산홍 잎은 내녀늘 기약하며 색이 바래갑니다



차에 내려앉은 단풍잎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사진기 바삐 움직여봅니다



차 본닛위에 단풍잎



길가 벤치에도 겨울비는 내리고 단풍잎은 그위에 자리잡고



이슬비 내리던 겨울 어느날


제법 운치있는 모습들도 만들어줍니다



오토바이 안장에도 겨울비와 낙엽들이 함께 하네요



한때 꽃잔치였을 이곳


이젠 겨울비에 본격적으로 겨울을 준비합니다




겨울비가 나무에 빗방울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주말 강추위가 온다네요



김범룡씨의 '겨울비는 내리고'


1985년에 발표된 멋진 노래


다시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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