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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산과 원적산 임도 라이딩 마치고 이번에도 찾아간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맛집 두메산골


백사 산수유마을에서 한겨울 산수유열매로 눈 호강하고는 지잔벙에 이어 다시 찾아간 곳입니다





정개산과 원적산 임도 라이딩


지난번엔 정개산 임도만 뛰고 이천 백사 산수유축제 열리는 마을 이곳 저곳 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산수유마을 뒤에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원적산임도까지 다녀왔습니다


다섯명이서 조촐하게 출발합니다


 


약간 눈내린 다음날


임도에서는 사람한명 만나기가 어렵네요


고라니한마리만 만났습니다

 


산신제가 열리는 정개산


 




원적산으로 올라봅니다


정개산과 원적산을 합쳐서 경기알프스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백사면에 자리잡은 산수유마을로 유명한 곳, 송말리로 내려섭니다


봄 산수유 축제가 열릴 때는 정말 사람들 많죠



 


원적산에 자맂바은 영원사

 

처음 지어진지  1000년이 넘었다는데


물론 중간중간 불에타고 다시짓고..


 


산수유마을앞 나무들엔 산수유가 가득합니다


 


나무에 마치 붉은 점 찍어좋은 듯

 


여긴 좀더 말랐네요


하나 따서 먹어보니 신맛도 있고 단맛도 있고 합니다


 


밭에 산수유나무 묘목도 많이 키우는 군요


 


몸에 좋다는 산수유 열매


햇빛을 받아서 제대로 색이 나옵니다

 


이제 밥먹으로 가야죠


지난번 25명이서 찾아온 밥집


평이 좋아서 다시 찾아와봅니다

 


이천산수류축제가 열리는 송말리쪽에 자리잡은 가히 맛집이라 이름부를만 합니다


 


자전거들도 휴식중

 


큼지막한 홀과 방들 몇개

 


지난번엔 두부김치전골을 먹었는데


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콩비지정식하고 순두부정식으로 나누어시켜봅니다


 


반찬들이 하나하나 입에 다 맞아떨어집니다


온 분들 모두 반찬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줍니다


지난번에도 마찬가지



도라지 무침..


아삭아삭


 


숙주나물


강하지 않은 양념이 좋습니다

 


꾀리배추넣은 멸치볶음


 


깻잎 장아찌.


조금 짠듯한 맛.


심심한 것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안맞네요

 


동치미 국물도 좋습니다


 


고추장아찌.


많이 짜네요


 


두메산골 반찬중 손꼽히는 나물들.


아주 좋습니다


 


총각무우김치

 


김 자반


드셔본 분들이 가장 감탄하는 맛입니다


김향이 제대로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무우나물


역시 향도 좋네요


 


메인 콩비지.


김치 넣어 끓였네요

 


포슬포슬 밥 한공기

 


가볍게 소주한잔씩만으로 기분 내봅니다

 


 김 자반을 밥에 올려먹어보모..

 


숙주나물과도 올려먹어보고..


여유있게 한시간동안 밥을 먹어봅니다


 


이천에 가서 좀처럼 발길이 않가는 곳이 이천쌀밥집들인데


이름만 거창한 이천 쌀밥집과는 다르게 간결하면서도 맛깊은 밑반찬들과


시끄럽지 않으면서 조용한 분위기도 좋습니다



내년 이천 백사 산수유축제가 열릴 때 이곳으로 맛집 찾아 다시 라이딩하러 와야겠습니다

 


그리고는 신둔도예촌역까지 신나는 라이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참고 : 이글은 제 돈내고 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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