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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으로 다녀오는 여름철 피서여행으로 과천정부청사 근처 계곡으로 다녀왔습니다


비 온뒤에만 만들어지는 문원계곡 폭포아래서 비온 다음날 시원한 피서를~


 

 

서울근교 계곡중에서 잘 알려지지않은 피서지로 과천 문원계곡 다녀와보셨는지요


과천정부청사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자전거로 가면 5분거리에 아름다운 계곡이 숨어있습니다


등산객도 별로없고 차가지고 오자니 더 먼 곳으로 가고싶은데 걸어서 오거나 자전거로 오기에 딱맞죠


이곳에서 여름철이면 비온 다음 3~4일은 환상적인 폭포의 아름다움을 볼수있는데


몇일지나면 물이 말라 다 없어지는 그러한 계곡이라서 비온 다음날이나 그다음날이 최고입니다




탄천합수부에서 바로 양재천 따라 올라가서 양재천자전거도로끝인 과천 중앙공원에서 일행을 만날까 하다가


안양천합수부 - 학의천합수부에서 일행한명 만나서 과천 중앙공원으로 가기로 합니다


아침 8시 40분경 도착한 안양천 합수부


꽤 많은 분들이 자전거로 나와계시네요


 


이제 안양천 따라 학의천 쌍겨울 합수부로 올라갑니다


혼자이다 보니 심심하기도 하지만 마침 바람도 적당하고 기온도 상큼해서 달리기좋네요



사람도 몇명 안보이는 안양천 자전거도로


여유있어 좋습니다


 


밤이면 운동하는 분들, 동네주민들로 만원인 학의천 합수부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합수부지점입니다


지인과 만나서 과천으로 올라갑니다


 

과천중앙청사역에서 정부청사 앞으로 해서 한국사연구원쪽으로 해서 가다


부대들어가는 후문쪽으로 해서 계곡으로 접근합니다


과천중앙공원앞 김밥과 편의점등에서 머거리를 삽니다



이곳 문원계곡은 전철로 바로 접근할수 있어 서울근교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죠


거기에 사람들도 별로 붐비지 않아 조용히 다녀오기 좋죠


먹을거리는 각자 가져와야 합니다


 



졸졸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


이제 본격적으로 들리는 곤충들의 소리


그리고 비온다음날의 시원한풍경들이 열립니다

 

도로에서 벗어나서 계곡으로 200미터정도


마지막 10미터 끌면 바로 계곡입니다


접근성도 아주 좋지요


 


조금만 끌고 계곡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바로 짠 하고 나타나는 예쁜 문원계곡


소 옆에 명당자리가 있는데 벌써 어떤 분들이 선점을 했네요


너른바위들이 많고 햇빛도 없어서 아무데나 자리잡습니다


사람들도 거의 없어 매우 한가하죠


 

우리옆에는 한가족이 텐트치고 자리잡고 잇네요


이러한 계곡에서는 쉽게 미끄러지기 떄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마침 아이가 다리가 쓸여 피가나길래 가지고 있던 응급키트로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계단폭포


약 5미터정도 되는 높이에 다단계 계단처럼 만들어진 폭포입니다


그 아래는 허리가 넘는 소가 자리잡고 있지요


계단폭포는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 곳


 

원래는 저 아래 자리잡으려고 했는데 ..


20여명정도 되는 대군이 와있네요


가장 인기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밤에 텐트치고 숙박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계단폭포 상단에 앉아 물보라를 맞아봅니다


이런맞에 피서를 오죠


서울근교 피서지에서 이렇게 가깝고 한적한 곳이 없죠


 


시원한 물소리 햇빛없는 시원한 날


물속에 앉아서 조망하는 맛도 좋습니다


 


사온 치킨도 개봉하고..


계곡에 앉아서 먹는 맥주맛도 일품이더군요


 


등산객들도 거의 없어 방해받을일도 없습니다



 

인당 한캔씩의 맥주


쓰레기도 거의 없는 것으로만 음식을 준비합니다


김밥이 아주 좋아요~


유흥지가 아닌만큼 아니온듯 깨끗히 하고 돌아가는계 자연에 대한 보답이죠


 


가져온 쓰레기들 베낭에 다시 넣고


이제 집으로 집으로 갑니다


올 8월쯤 큰비온 다음 한번 다시 올듯합니다


 


 

각자 자전거핸들에도 쓰레기가 한봉지씩..


숲속에서 보낸 3시간 참 알차게 조용하니 다녀옵니다


  

양재천으로 내려갈 까 하다가 다시 온길로 그대로 회군하기로 합니다



과천중앙공원에서 1차 빠이빠이하고는 


학의천합수부에서 지인과 2차 빠이빠이..


그리고 열심히 달려서 아침에 온 안양천 합수부에 다시 옵니다


여기서부터는 힘이 많이 달리네요~


김밥한줄과 치킨 서너조각으로 지금까지의 80키로 라이딩을 지탱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원래 안양천 합수부에서 집까지 23키로정도라 한시간이면 들어가는데 


에너지 고갈상태 일명 봉크가 오니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그레서 속도를 낮춰서 설렁설렁 20키로정도로 달려봅니다


하늘이 아주 화창하게 개어서 푸르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원스럽게 뚫린길


열심히 달려 집으로 집으로 

 

날이 아주 화창하게 개이니 달리는 맛도 납니다


사람별로 없는 한강자전거도로..


 

이제 탄천합수부가 보입니다


샛길로 들어서서 낚시꾼들도 만나봅니다


 

에너지도 보충하고~


오늘 하루 100키로 달린 다리랑 몸이랑 스트레칭으로 풀어주고~


 


10분정도 충분히 몸을 풀어주고는 


오늘 하루 서울근교 피서지 과천 문원계곡 라이딩을 마무리합니다


그러데 피서 자전거여행으로 100키로가 조금 무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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