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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린후 초겨울 단풍나무들이 마지막 다양한 색깔로 빛을 냅니다


점점 사그러가는 화려한 단풍나무와 초겨울 단풍잎과 하늘을 그려보았습니다




몇일전에 함박눈이 펑펑 내렸지요


물론 바로 녹아 없어졌지만 첫눈에 함박눈 밟아본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마침 금강 따라 여행중이었는데 정말 화려한 첫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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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 먹고는 주변 산책하다 단풍을 잡아봅니다


이젠 나뭇잎들이 다 말라비틀어져서 갈색으로 바람에 날립니다


조금만 바람이 많이 불어도 다 떨어질 듯




잎들이 다 떨어진 나무


푸른잎으로 큰 그늘을 만들어주었는데~




차유리창에도 단풍잎들이 내려앉았습니다




햇빛을 안고 선 얇은 나뭇잎


이렇게 햇빛을 역광으로 보고 단풍잎을 보면 참 맑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닥에 떨어진 단풍잎들


떨어진지 얼마안되고 발에 밟히지도 않아서 그 모습 그대로 가지고 잇네요



빈의자위에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단풍잎들


은행잎은 이미 샛노란색을 잃어버린지 오래




얼마전까지 가득차서 하늘이 잘 안보이더니


이젠 휑하니 뚫린 느낌입니다



곧 바람에 씨앗들이 날려갈것 같은 풀 꽃





햇빛을 위에서 바로 받은 단풍잎




겨울에도 싱싱한 녹색을 자랑하는 나무들위로 내려앉은 나뭇잎




사광으로 비춰본 단풍잎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잡기가 어렵네요



초겨울 마지막 발색을 자랑하는 단풍나무




응달에 있던 단풍나무


여긴 뒤늦게 첫눈 온 다음에 제 색을 자랑합니다






푸른하늘, 그리고 다 익은 감


몇개는 새들이 이미 따 먹었습니다



화려햇던 붉은 색 단풍은 가고


이제 말라서 바람에 떨어질일만 남았습니다




그 옆에는 마지막 화려한 색상 뽐내는 잎들


이젠 겨울이 바로 코앞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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