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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여행하면서 찾아본 옥천 맛집 배바우손두부에서 첫눈과 함께 ~


오대리 한반도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둔지봉 들어가는 초입 안남면에서 제대로 된 청국장으로~



여행을 옥천으로 떠났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가장 큰 재미중의 하나가 맛있는 집에가서 먹는 것이지요


옥천 들길 따라 산길 따라 강길 따라 이곳 저곳 다녀오는 여행


이미 여행 다녀온 분께 알음알음 수소문해서 찾아놓은 옥천맛집은 또하나의 즐거움





구비구비 돌아가는 금강과


하나둘 점점이 떨어져있는 마을들


그리고 얕으막한 산들



강은 유유히 물길 따라 흘러갑니다


여름엔 천렵이 한참이겠네요~!




가다보니 눈이 내립니다


길가 아직 덜 진 꽃잎에도 눈이 한가득




첫눈과 파란색


첫눈과 빨간 단풍잎


첫눈과 찔레잎




한참 다니다 안남면사무소 주변 길가 자리잡은 배바우손두부


이곳 안남면에서 연주리쪽으로 해서 오대리 한반도 마을이 보이는 둔지봉에 오를수 있습니다


눈이 내려서 옥천 한반도마을 보는 것은 생략합니다




나름 밥맛 좋은 집으로 충북에서 인증을 한 모양입니다






배바우손두부집안으로 들어서니 전부 확트인 홀이 보입니다




두시넘은 시간이라 손님이 몇분 안계시네요~




뭘 먹을까 하다 청국장을 시켜봅니다


해불두부전골과 고민했던 품목인데 청국장이 이겼습니다



홀에서 바로 보이는 공개된 주방


깔끔하네요~


우리전에 등산 손님 몇분이 다녀갑니다~



이제 상이 차려집니다


반찬들이 깔끔하네요~


반찬 리필은 셀프~



시지않으면서도 잘 숙성된 김치



부추 무침


소스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좋습니다




도라지무침


짜디짠 고추장과 초장이 안느껴져서 매우 좋네요~




예쁘게 썰어낸 계란



시금치 나물


간단하면서도 맛 차이가 확느껴지는것이 시금치 나물입니다


동료 모두 좋다고 엄지척합니다



이런 깔끔한 콩나물 무침 정말 좋아요~


기름에 고추가루 범벅인 콩나물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단맛이 조금 느껴지는 멸치볶음


단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젓가락 몇번 안간 반찬입니다





메인 음식


3인분이 큼지막한 그릇에 담겨나옵니다


동네에서 사들인 콩으로 직접 띄운 청국장


배바우 손두부집의 또하나의 베스트셀러라고 자랑하시더군요


세명이서 먹기엔 조금 부족 한 듯.


맛은 괜찮습니다





접시에 덜어서 호로록~


나중엔 밥을 청국장에 말아서 호로록~


떡지지 않고 포슬포슬한 밥이 좋습니다





역시 청국장엔 두부이죠~




공주 알밤 막걸리도 한잔 



약간 달달한 맛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서울의 탄산과 설탕범벅인 장수막걸리보다는 2천배는 좋아보입니다




메뉴판 한참 보다보니 생두부 한모를 먹을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김치랑 해서 막걸리랑 먹엇어야 하는데...



나올무렵 우리밖에 손님이 없네요~


두시반 넘어가니 조용해집니다




길가엔 눈이 가득 내립니다


배바우손두부에서 바라본 마을앞 풍경들





빨간 열매에도 눈이 한가득



단풍잎에도 눈이 쌓입니다



옥천 고읍쪽으로 들어오는 길가엔 벌써 함박눈이 가득합니다




영차 영차 달려서 오늘 옥천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첫눈과 함께한 옥천 여행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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