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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때 정선역 근처 에 있는 민박집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강변원룸민박인데 옛날 우리가 아는 민박집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텔분위기입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숙박시설들이 아주 많아서 잠잘곳 찾는데 시간을 많이 쏟지는 않으나

그만큼 품질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펜션 같은 경우에는 워낙 홍보를 잘하니까 내용들이 많고, 또 갔다온 후기들이 많아서 결정하기 쉬운데 그외 민박이나 모텔의 경우에는 다 그런게 그래서 그런지 이용 후기 들이 많지를 않습니다

 

이번 남자 네명에서 자전거 여행을 다녀오면서 정선에서 머문 민박집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정선역에서 내려서 찾아보면 민박집이 두군데가 있습니다

정선역에서 600미터쯤 다리쪽으로 내려와서 보면 강변원룸민박이 있는데 바로 조양강이 흐르는 곁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변에서 보면 2층인데 반대편에서 보면 3층 건물이고

사장님이 운영하는 업체인지 여러가지가 민박집 건물안에 입주해있습니다

 

 

조양강쪽으로 바라본 풍경들

천변에는 파크골프장과 주차장이 있어 여유있게 산책도 가능하더군요

정선역 근처 민박집 2개이외에 이 다리를 건너가면 민박집이 두어개 나옵니다

 

 

 

 

강변원룸민박에서 다리건너가면 정선군청이 있는 곳으로 연결됩니다

쭉 직진해 나가면 동강쪽으로 합류가 되고

다리건너 우회전해서 도로따라 올라가면 구절리, 아라리역쪽으로 향해갑니다

 

큰방은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7만원, 우리가 잔 중간방은 6만원, 성인3명정도 들어갈 방은 5만원하더군요

성수기때는 많이 비쌀듯합니다

우리가 잔방은 성인 남자 네명이서 자기에는 조금 좁아보입니다

 

베란다에 보면 간단한 싱크대가 있는데

조리기구나 식기는 전혀 없습니다

 

대신 우리가 잔 방쪽으로는 방마다 이런 평상시설이 베란다에 연결이 되어있어

고기구어먹거나 밖에서 쉬어가기에 좋아보입니다

 

방마다 붙어있는 평상 휴게 시설들

 

 

베란다가 있어서 물건 적재해두기도 좋네요

우린 자전거를 여기에 딱 두니 안심입니다

 

 

밖으로 내려다보이는 곳은 이곳 주인장께서 운영하는 뜰입니다

이곳 민박집 전체 평수가 600평 정도로

2,3,4층을 민박집으로 운영중인데 마치 모텔 분위기, 그런 느낌입니다

 

 

우리가 잔 방

중간규모로 성인 4명이 자기에는 좀 좁아보입니다

침구류와 수건을 제공해주고

비누와 치솔과 치약도 물론 있습니다

 

 

물론 깔끔함은 기대하기에는 무리.

 

어느곳에서 가져온 중고 냉장고인지 저녁에 시끄러워서 끄고 잤습니다

티비도 마찬가지로 정말 오래된 느낌입니다

 

강변원룸민박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조양강 따라 산책해봅니다

아주 여유있어 좋습니다

 

파크골프라고 하는 골프 유사한 놀이입니다

다만 공이 어른 주먹만 하고, 채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서 치는 스포츠인데 혼자도 하고 여럿이도 하더군요

 

정선에 오면 들리는 황기족발 먹으로 갑니다

변원룸민박에서 걸어서 2분거리

동광식당과 한치식당 두곳이 마주보면서 영업중입니다

저희는 한치식당으로 갔는데 불친절함에.. 다시는 오지 않을 곳이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침은 가볍게 민박집 건너편 서울반점에서

매콤한 짬뽕밥으로 해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강변원룸민박 사용느낌은 (별다섯개 기준)

1. 주변 분위기 : 별4

2. 방 구성 및 집기와 숙소 상태 : 별3

3. 가격 : 별3

 

정선역 근처 민박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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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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