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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의 향연이 한참입니다. 카메라들고 나가보니 벚꽃과 개나리는 이미 만개했고 산당화라 불리는 명자나무꽃


어린철쭉과 영산홍이 벌써 꽃필 준비가 한참입니다






어제부터 날이 20도가 넘어서더니 오늘은 마치 초여름같은 날씨입니다


하늘엔 미세먼지도 없이 아주 좋네요


오늘같은날만 계속되면 참 좋을텐데



벚꽃가득핀 나무


하늘을 올려보니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개나리도 이미 파란잎이 나기시작했군요


꽃이 먼저피는 나무중 하나인 개나리


노란색 꽃과 녹색의 이파리 조합이 참 좋네요


 




하늘을 자꾸 올려다보게 됩니다


파란 하늘이 그동안 보기힘들었죠


미세먼지로 고생하던 서울시민들에게 오늘은 축제날인듯


윤중로 벚꽃축제장소가 만원이겠군요


아시는 분들은 윤중로에 안가고 양재천 벚꽃이나 성내천 벚꽃구경을 더 선호합니다


조용하고 붐비지않고 호젓하고..




 


다리밑 개나리


활짝피어서 근처에 향들이 가득합니다


 


겨우내 메말랐던 나무에도 새잎이 나기시작합니다


작년 겨울 말라버린 가지들이 보이네요


세월의 순환은 거짓이 없이 어김없이 돌아옵니다


 


한켠에 보이는 산당화 명자나무꽃


몽실몽실 예쁘게 피어납니다



 


활짝 필때보다 이맘때 부끄러운듯 조금 벌린 이파리가 더 아름답죠


저도 이 꽃 이름이 궁금하다가 지인에게 물어봐서 이름을 얻었습니다


 


 

황금색 꽃술


그리고 빨간 꽃잎


명자나무꽃이 이맘때 일품으로 피어납니다


 


가까이 들여다봅니다


산당화에 오늘은 벌이 없네요


 


영산홍들이 막 꽃을 피우려고 준비중인가봅니다


제대로 빨간색을 볼수있죠


봄을 제일 화려하게 입혀주는 영산홍


 


 

봄꽃중 빠질수 없는 철쭉꽃


빼꼼히 꽃잎을 내밀었습니다


 


여긴 꽃이 두송이


 


벌써 꽃잎이 활짝 열린 철쭉꽃도 등장입니다


 


마치 단풍이 든듯


벌써 붉은색을 자랑하는 단풍나무


 


그 옆 아직은 여린 잎들


연한녹색잎이 아가들처럼 보드랍습니다


 


벚꽃들도 만개중.


 


벌들이 웅웅거리는 소리가 한참입니다


벌들도 꿀따느라 바쁘군요


 


 

이게 무슨 꽃인지


바닥에 붙어 조그맡게 피어나던데요


 


작년 떨어진 이파리 낙엽들과


그속에서 커가는 어린나무순


그리고 떨어진 벚꽃잎 하나 둘


 


녹색 나무사이로 벚꽃잎이 떨어져내렸습니다


 


다시 개나리에게 와봅니다


 


 

그리고는 다시 고개들어 벚꽃


 

 

돌아오는길에 마지막으로 명자나무 꽃도 보고

 

 


연한 이파리의 벚꽃도 봅니다


햇빛좋은 봄날 봄꽃들의 향연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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