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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만에 다시 찾아본 당림리 임도 라이딩, 굴봉산역에서 석파령 옛길 따라 덕두원리로 하산하여


다시 봄내길 석파령 수레너미길로 해서 신숭겸묘쪽으로 다운해서 신매대교건너 춘천역에서 마무리




4월 마지막날 동호회원들과 함께 당링리임도라이딩에 나섰습니다


오늘 MTB 라이딩 코스는 봄내길 3코스인 석파령너미길을 중심으로 굴봉산역 - 춘선대교 - 자전거도로 - 당림리 - 예현병원 - 임도초입 


- 석파령너미길 임도 3거리 - 석파령 옛길 - 국립채종원임도 - 덕두원리 다운 - 수레너미길 - 방동리 신숭겸 모역 - 


춘천자전거도로 - 신매대교 - 춘천역으로 임도20키로 포함 총 47키로 코스입니다


 


[당림리 임도 라이딩 GPS 트랙]


굴봉산역 당림리 수레넘이 춘천.gpx




지난주 굴봉산역에서 강촌랠리코스뛰었는데


1주일만에 다시 굴봉산에 와봅니다


지난주에는 미세먼지없이 아주 쾌청하였는데 오늘은 미세먼지로 시야가 않좋습니다


 


굴봉산역에서 춘성대교쪽으로 내려가는중


춘성대교 건너 자전거도로로 들어섭니다



 


춘성대교위에서 바라본 강촌엘레시앙쪽 모습





다리건너서 바로 우측으로 강따라 보이는 자전거도로로 내려섭니다


이길은 춘성대교에서 막혀있어 강촌쪽에서 오시는 분들은 다리건너 자전거도로로 내려서야 합니다


 


길건너 보이는 백양리역 모습


 


자전거도로에서 당림리쪽으로 들어섭니다


들판따라 올라가다보니 봄이 한참입니다





예현병원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길따라 임도로 들어섭니다


최근 당림리임도 라이딩은 2015년 12월, 1026년 8월, 그리고 이번이며


처음으로 와본것은 2012년 7월 한참 더울 떄 전날 내린비로 온천지가 습할떄 거의 기절 직전까지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쪽길은 아주 잘 다듬어져있고 업힐난이도도 그리 높지않아 어느정도 체력이있는 라이더들은 쉽게 다녀올수있습니다


춘천넘어가는 옛길로 고개가 험하고 춘천부사 이취임식이 이고개 정상에서 열렸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석파령이라고 한다네요




 

임도초입에서 초반 약 2키로정도 완만한 업힐후에 나타나는 석파령 너미길 임도3거리



 


석파령 옛길쪽으로 우리는 나가는데 간판이 떨어져있네요


석파령 너미길로 해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바로 덕두원리쪽으로 내려섭니다


이 사진을 찍어주신 분이 이길 따라 방동리까지 약 20키로를 걸어서 사진찍으며 오신 부부였는데


나중에 우리가 방동리로 내려서면서 휴대폰을 정자에 두고왔는데 이분들께서 주어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은 우측으로 해서 너미길로 내려가시고


우리는 임도따라 왼쪽 옛길로 해서 국립채종원쪽으로 올라섭니다


경사는 그리 세지않지만 약하지만 꾸준한 업힐이 계속됩니다.


 


임도길 관리도 잘되어있고


임도에 풀들도 이제 크기 시작해서 달리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비피의 철각들


오늘 달린분들이 전반적으로 파워 아주 좋지요

 


한분은 이전에 와봤고


또 한분은 기억이 알쏭달쏭하고


두분은 처음인 길입니다



 


 

임도에 나무들과 꽃향기가 가득입니다


어제 달린거리도 잇어서 오늘은 관광모드로 달려줍니다


 


그리고 짠~ 하고 나타나는 국립 채종원


이곳엔 좋은 품종의 나무들을 키우서 전국에 보급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주변에 잣나무들이 많은데 기존의 키큰 잣나무가 아니라 3~4미터로 가지가 옆으로 나면서 쉽게 잣을 딸수있도록 개량된


잣나무들을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채종원 임도길을 중간에서 싹뚝 잘라서 바로 덕두원리로 하산합니다



 

채종원 임도로 들어서는 길


여기서 약 5키로정도 임도길을 단축하여 바로 내려섭니다


 


알게모르게 고도를 상당히 높혔는지 주변산들이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얕으막하게 개량된 잣나무 사리로 다운을 시작합니다


약간의 급경사길.


 


임도 풀코스 돌아오면 아래보이는 길로 돌아나옵니다


 


잣향들이 여운이 남아있는 예쁜길로 다운해서


덕두원리로 내려갑니다


 


저의 영원한 자전거여행의 동반자 불섬.


 


포장시원하게된 덕두원리 마을길 따라 피로 시원하게 풀며 다운


 


조그만 다리건너 좌회전하여 수레너미길로 들어섭니다


오두막 한채 예쁙 지어진 그 옆 계곡에서 쉬어갑니다





차가워서 1분넘게 발담그기가 어려운 계곡물에서 탁족도 하고~


 


가져온 김밥으로 점심도 가볍게 먹고


 


 

봄내길 수레너미길 올라섭니다


약 1키로정도의 업힐..


 


전말 산봉우리 세개넘고 오늘 먼거리 라이딩 나오신 회원분


대단하시죠.


 


그리고 영차영차 올라선 수레너미길 정상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U자형 터널처럼 뚫린 길따라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풍욕하기 딱 좋네요





 

여기에 해먹놓고 잠 한숨 자고 가고 싶어집니다


이 고개에서 약간 싱글길 따라 내려서 방동리로 향합니다



 

 


낙엽송 진하게 깔린 푹신한 싱글 다운


야호소리가 절로나옵니다


 


비단싱글에서 올마가 아주 신났습니다



 


울창한 숲속길도 여유롭게 내려섭니다


작년에 이곳 지날 때 맷돼지들 세마리가 행렬사이 뚫고 내달리더군요


위험 천만했죠


 


신숭겸묘역이 있는 방동리


평산신씨의 시조이자 고려개국공신인 신숭겸장군묘가 잇습니다



 


마을에 들어서니 청보리가 한참입니다


몇년전에 가본 청산도 청보리밭이 눈에 와닿습니다


 


마을에서 내려오면 바로이어지는 춘천자전거도로타고 이제 춘처역으로~


 


멀리보이는 도시모습이 뿌옇습니다


호반길 달리기 참 아름답죠


춘천자전거도로중 명소중 한곳


 


나무숲으로 된 터널사이로 난 자전거길


피로가 확풀리는 느낌입니다


 


여전히 소양강처녀앞은 붐빕니다


소양강처녀상 옆 최근에 오픈한 스카이워크엔 방문객들이 가득찼네요

 

 


아름다운 봄내길 석파령너미길과 수레너미길 따라 당림리 임도 라이딩


4월마지막날 아름다운 라이딩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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