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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MTB라이딩 작년 8월이후 10개월만에 다시찾는 방하리임도와 관천리임도


굴봉산역에서 시작해서 강촌역까지 5월 30도가 넘는 날씨에 진하게 땀흘리고 왔습니다


 


작년 8월 폭염때 비온 다음날 바로 찾은 방하리임도 너무너무 고생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임도에는 풀이 사람키만큼 자라고..


방하리 임도 초입까지 올라서는 길이 무척 어려웠지요 (Point #2)


덕분에 끌바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가평엑에서 시작하지 않고 한코스 더가서 


강촌랠리코스 따라 올라가서 방하리임도로 빠지려고 합니다 (Point #1)


 


굴봉산역에서 2키로쯤 달려나오는 굴봉산 진입 안내판


한달전에 다녀온 굴봉산 봉화산길이 생각나는군요



 


초입인데 약간 덥습니다


아직 몸이 덜풀려서인지...


천천히 올라섭니다


오늘은 임도에 MTB 타는 분들이 안계시네요


 


굴봉산임도 첫임도 삼거리


왼쪽으로 가면 강촌대회코스


오늘은 우축으로 해서 방하리임도로 내려섭니다(Point #3)



 


우측으로 방향잡고 1키로쯤 부드럽게 다운해서 내려갑니다


공기도 청량하고 미세먼지도 없고 아주좋네요


 


이제 방하리임도 삼거리 진입로 (Point #4)


방하리쪽에서 이쪽으로 올라서는데 아주 길이 않좋고 경사도 심합니다



 


오늘 임도내내 아카시아 향이 가득합니다


함꼐 MTB타는 동료들


 


아카시아꽃 따서 헬멧에 꽂고 달려봅니다


향이 아주 좋네요



 


방하리임도는 마지막까지 비교적 경사도 없고 길도 아주 부드러워 초심자가 달리기 좋습니다


 


장마내리고 풀들자라면 이 풀들이 사람키만큼 하겠지요


 


조림을 다시 하려는지 벌목을 다해둔 산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닭벼슬처럼 능선따라 나무들만 남겨둔 벌목후 산 모양들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날씨


산속 기운이 아주 좋습니다


 


파쇄석깔린 길 지나 바로 시멘트 포장된 급경사다운


바로 나오는 비솔고개랑 마주쳐서 가평쪽으로 바로 다운하여 관천리임도로 들어섭니다



 


남이섬쪽 강에서는 물놀이도 바쁘고..


 

가다가 멋진 풍경에서 쉬어갑니다


관천리임도는 차량들이 다니기도 해서 조심~


 


여유롭게 관천리임도 달리는 중


오늘 점심은 행동식으로 김밥에 이것저것 챙겨먹습니다



 


여유로운 휴식중


 


이렇게 길이 아주 편안합니다



 

관천리임도는 방하리임도보다는 짧고 길이 평탄해서 마치 신작로 달리는 기분이 납니다


 


이제 임도 마치고 포장길입니다


 


원래는 가정리로 내려서서 비솔고개쪽으로 해서 봉화산올라 구국폭포쪽으로 떨어지려고 했으나(Point #5)


내일 일정도 있어 추곡고개쪽으로 달려가기로 하고,


홍천강을 우축으로 끼고 모곡쪽 충의대교까지 달려갑니다


길들이 롤러코스터처럼 되어있어 상당히 체력을 소진하게 됩니다



 


막 모 심어둔 마을도 지나고~


충의대교아래서 물놀이하려다 추을듯해서 그냥지나고


 


강촌IC근처 식당에서 막국수로 늦은점심먹고는


추곡막국수집 지나 바로 좌회전해서 추곡고개로 올라섭니다


소주고개보다 차량들이 적어서 아주 좋은 고개이지요

 


추곡고개 올라가기전 만난 집


사람 흔적이 안보이네요


다 된 슬레이트 지붕


그리고 쌓아둔 장작들


 


경사도 약한 추곡고개


부드럽게 올라섭니다


 


이제 신나는 다운해서 강촌역으로~


 

올해 벌써 세번째인 강촌역 방문


반갑네요~


하루 MTB로 달려본 임도길 라이딩


뿌듯한 마음 안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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