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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자전거 공구세트로 유명한 Topeak사의 토픽 Mini9를 샀습니다


이전에도 토픽사의 공구를 썼는데 가벼우면서 튼튼해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MTB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 벌써 8년째이다보니 웬만한 용품의 브랜드를 고루고루 쓰고있는데


그중 유독 휴대용 공구는 토픽사것만 써온것 같습니다


이번 공구가 세번째인데 둘다 뒷 안장가방이 열리거나 해서 라이딩 도중 잃어버렸습니다


지난주 흘리임도 뛰면서 안장가방이 열리면서 공구와 예비배터리가 탈출했더군요







자전거 휴대용공구세트는 안장 높낮이 조절이나 클릿신발 위치조정, 핸들바 위치 조정등 자전거타다가 공구로 손봐야 할 떄 


가벼우면서도 다양한 육각렌치들이 포함되어있어 거의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토픽에서만해도 요러종류이 자전거공구를 볼수가 있는데 저는 선택하는 기준이 150g이내로 일단 가벼워야 하고, 


기본적이 육각렌치와 십자드라이버가 있으면 됩니다




Topeak Mini9 휴대용공구세트에는 총 7개의 육각렌치가 있는데, 가장 큰 8mm용은 6mm에 캡으로 씌워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10자 드라이버와 별 렌치까지 해서 총 9개의 Tool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도의 수납백까지 있는데.. 사실 저는 별로 필요가 없더군요


어차피 공구이기 때문에 긁히거나 해도 별문제 없고 휴대용자전거공구를 안장가방에 넣어다니는데 공간만 더 차지하게됩니다





미니9 공구세트는 다 합쳐 92그램으로 매우 가볍고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렌치등 공구는 강철이고 몸체는 압출 성형알루미늄으로 경량화를 추구하였습니다


아마 자전거 타보시는 분들은 무게 100그램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는지 아실것입니다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성능, 그리고 컴팩트함까지 해서 게속 토픽사의 자전거공구를 사용하나 봅니다






주변에서도 Mini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가벼우면서도 튼튼함때문인가봅니다





제가 공구를 제일많이 사용하는 상황은


안장 위치조절, 핸들바 위치조절, 클릿신발 나사 조절, 브레이크 조절 등 여러 상황에서 잘 이용합니다





처음에 조그마한 공구세트를 사용할 때 혹시 멀티툴이 터져버리지나 않을까 걱정도 해봤는데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멀티툴 살 때 중국산 몇천원짜리 저렴한 것은 지인들이 쓰는 것을 보니 금방 무뎌져서 다시 구입하는 경우들이 많더군요


제가 Mini9 공구를 만원 초반에 샀으니 상당히 저렴하게 샀죠.




저는 안장가방에 자전거 수리를 위한 간단한 용품들을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펑크수리를 위해 펑크수리킷, 체인커터기, 휴대용공구를 넣어다닙니다


들로 산으로  많이 쏘다녀서 현장에서 즉시 수리를 위해 필수용품들이 늘어납니다





다른 육각렌치로 몸통 홈에 끼워서 공구들의 장력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저는 출고된대로 약간 뻑뻑한게 좋더군요





이번에는 안잃어버리고 오래오래 잘 써야겟습니다



멀티툴을 보면 3~400그램대에 체인툴까지 포함되어있는 것들도 있고, 


렌치종류만 해도 이십여가지가 넘는 것들이 있는데, 산이나 임도등에서 많이 타는 제 기준으로 볼 때 


간단한 육각렌치외에는 사실 필요한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체인커터기까지 포함된 휴대용공구를 써봤는데 실제 체인자르고 할때 매우 불편합니다


따라서 저는 체인툴은 별도로 구매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최근 한달 사이에 용품과 부품들 교체하는데 돈이 쏠쏠찬게 들어갑니다


3주전 임도 뛰면서 뒷 드레일러가 파손되어 교체하고


수명이 다 된 체인과 닳아버린 스프라켓과 체인링을 교체하고


이번에는 휴대용 자전거공구와 배터리, 그리고 고장난 라이트까지 교체했습니다


원래 소모성 부품들이다 보니 교체시기가 와서 배꿨는데


드레일러와 공구는 좀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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