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라인 용인경전철 주말 자전거 휴대탑승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자전거여행자들이 많이 요청한 에버라인 용인경전철에 4월 16일부터 자전거휴대탑승이 가능해졌습니다

일반 지하철 노선과는 달리 주말 적용 규정이 달라서 정리해봅니다

에버랜드갈 때 많이 이용하는 용인경전철

자전거타고도 많이 가지요

그러나 그동안은 에버라인 용인경전철에는 자전거 휴대탑승이 불가했는데요

수도권과 지방 지하철에서 일반적으로 평일에도 허용하는 접이식(일명 미니벨로) 자전거도 휴대탑승이 불가했습니다

2017년 4월 17일부터 자전거를 들고 휴대탑승이 가능합니다

1량당 1대에 한해 휴대가 가능한데 현재 에버라인이 1량만 운행하기 때문에 1대의 자전거만 휴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중간에 자전거로 탑승하려하는 승객은 이미 전역에서 자전거 탑승자가 있을 때 난처할수도 있겠네요

[ 경춘선 전철 자전거 휴대]

또한 토요일은 불가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가능하며

에스컬레이터 사용도 불가합니다

상당히 제약조건이 많죠.

수도권 기준으로 볼 때 1년 365일모든 전철에 접이식은 가능하고

이외 자전거는 주말(토,일)과 공휴일에 가능합니다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은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주말과 공휴일엔 모두 탑승이 가능하며

접이식은 언제나 탑승이 가능합니다

에버라인 용인경전철로 자전거여행 다니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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