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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지고 다니던 휴대용자전거공구세트를 토픽 X Tool롷 교체했습니다


9가지의 컴팩트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네번째 사용하는 멀티툴입니다



 


휴대용으로 자전거공구 하나씩은 들고다니시죠


육각렌치에 10자드라이버, 그리고 어떤것은 체인커터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동안 작년 9월에 구입하여 9개월정도 사용하다가 산속에서 떨어트려 잃어버린 토픽 미니9


토픽사의 멀티툴은 가벼우면서도 끝이 무뎌지지않고 그리 비싸지 않아서 계속 사용하는 브랜드인데요


매우 가벼운 특징을 가진 미니9


그런데 육각렌치 지지다리가 좀 짧다보니 사용상 불편한점이 보이더군요


바꿀까 생각중이었는데 스스로 산속에서 가출을 해버렸습니다


아깝습니다.~


 


  

그래서 새로 바꾼 토픽X Tool


미니9 사용하기전까지 계속해서 사용하던 멀티툴로


이 역시 산속에서 라이딩하다가 잃어버렸습니다


약 4년간 사용하던 제품이었는데 아깝더군요



그래서 다시 X tool로 돌아옵니다


육각렌치 다리가 길고 무게는 기존 미니9 92그램보다 더 무거운 115그램입니다



 


10가지라고 그러는데 암리 챙겨봐도 9가지밖에 안나옵니다


MTB 자전거 탄지가 9년째로 요즘은 들로 산으로 1년에 5천키로정도 타는데


사용하는 공구종류는 서너가지로 위 제품으로 충분하더군요


 


저는 체인커터기는 별도로 따로 구매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휴대용자전거공구세트에 포함되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현장에서 사용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지인들에게 체인커터기는 별도로  구매하는 것을 권합니다


 


X Tool을 손에 잡아보면 한손에 쏙들어오는 크기


 

 


약간 뻑뻑하게 공구들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약간 뻑뻑함이 사용하기에 좋죠



 

육각렌치 8호부터 2호까지 7개와 10자드라이버와 6자 드라이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보조용 육각렌치로 구경키워서 사용


 

 

보통 멀티툴 사용하는 곳이 클릿신발, 브레이크, 페달등 조임, 싯포스트 조절, 스템 조절등에 사용하는데


이정도면 충분하죠


더 다양한 공구는 사실 쓸일도 없거니와 그런 공구 사용할 상태라면 라이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최소한의 간결하게 구성된 멀티툴 챙겨보세요




 

나름 자전거공구쪽의 메인브랜드인 토픽제품


믿고 쓸만합니다


저렴한 다이소표 휴대용 자전거공구세트는 뭉그러짐도 많아서 별로 추천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안 잃어버리고 4년정도 쓸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전에도 4년 이제품 쓸때도 마지막까지 별탈없이 잘 애용했지요



자전거 안장백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중요한 공구세트


어떤 브랜드것이든 하나씩은 챙겨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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